秘傳] 2 율곡 권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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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야 작성일20-10-19 09:42 조회508회 댓글0건본문
[秘傳] 2
栗谷先生 勸善歌 (漢諺八言絶句)
(暗誦하여 多讀하면 道德君子가 된다.)
貧賤에 奸心두고 富貴에 敦心하야
天賦性을 잃단말가 一正心을 强作하야
孔孟의 本을받아 善道를 닦아보세
謀貴하면 貴히되고 願富하면 致富할까
天命도 있거니와 旺氣탄 家門들은
一時分內 있었거든 사람마다 다할소냐
妄動虛慾 내지말고 善心으로 道를닦아
後孫榮華 지켜보소
古今聖賢 하신말씀 富一時之 春花되고
善百代之 榮名이라 一時情을 耽之하야
百世遺名 잊을손가 富家翁이 되올진대
行人積善 더욱좋다.
金銀玉帛 滿堂하고 陳陳相仍 남은錢穀
如水用之 아낄손가 涸轍에 渴한데
貴雨水로 구안하면 鱗族의 誦德이요
飢寒에 困한사람 衣食으로 賑恤하면
衆人의 誦聲이라.
倉廩實이 露積하고 行善不而 하는사람
富益富 하였던가 遺後計일 삼았는가
富不三世 貧不三은 諺傳에도 일러있고
百年貪物 一朝塵은 釋氏의 警戒로다
子孫不德 行世하면 盡心竭力 이룬産業
風前落花 虛事로다.
富術로서 傳치말고 善道로서 遺後하소
富貴를 不貪하고 積善行而 實踐하면
貧賤타고 不德할까 中心먹을 탓이로다
窮且益堅 뜻을갖어 言語로 道를닦아
爲人謀忠 襃揚하면 이도또한 積善이요
言行으로 道를밝혀 수신正心 굳게하면
此亦人之 德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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