辛丙己丁

卯申酉未

癸甲乙丙丁戊

卯辰巳午未申 7

申中壬水를 爲用하는데 富庫劫이 되어 평생 명예를

소중히 생각하며 살아가는 운명인데 상관겁재가 개두

하여 組織에 抵抗하며 철새처럼 기분에 따라 離脫하

는데, 정계입문한지도 얼마 되지 않아 세상을 혼란

스럽게 한다.

어떻게 변호사와 국회진출이 가능했는가는 賊將을

사로잡는 행운과 더불어 祖上家門의 음덕이 있어

一時 발신은 했으나 본시 野人의 운명이 되는지라

終乃는 그 영화를 지키지 못하니 辰運에 영웅의

감투가 모래바람에 날아가는 운이 되어 불가피한

선택이었으므로 짧은 영화를 마감한다.

癸運에 재도전하지만 정치인으로는 信賴를 잃게

되어 重用되지는 않을 것이니 지난 歲月이

그리워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