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춰버린 시간들!!! 공포의 신축년이 밝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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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야 작성일20-12-31 16:17 조회576회 댓글0건본문
멈춰버린 시간들
경자년을 보내면서 새해 신축년을 맞이한다.
과거엔 송구영신이라며 지난 해를 반성하며
새해를 슬기롭게 맞이하고자 올보다 나은 삶이
되고자 희망의 꿈에 부풀기도 했지만 신축년은
더 끔찍한 앞날이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하니 어쩌면
이대로 멈춰있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다.
아직은 목숨이라도 부지하고 있지만 불투명한
새해를 맞는것이 어쩌면 두려울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나 개인만의 삶이 아니기에 함께하기에도 어렵고
혼자서 살기도 어려운 신축년이 오지 않고 멈춰있기를 소망한다.
공포의 신축년이 밝아온다.
모든 것을 비워두면 길흉지사가 따라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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