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초 '야생블루베리' 재배성공, 한국농업 미래길 열어
살아있는 현장교육 모델로 이상적인 농촌모습 선보여

세계 5대 과일로 불리며 전 지구적 관심을 받고 있는 블루베리를 야생의 상태로 재배할 수 있는 단지를 조성해 농업인의 산 교육장으로 발전시키고 있는 (주)대야농장의 차윤득 대표, 그는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삶을 창조하고 자연생태를 보존하며 양심적인 한국농촌의 미래성을 제시해 안락하고 행복한 농촌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차 대표 노력으로 거둬진 (주)대야농장의 명품블루베리는 지난 10월 15일 (사)한국언론인연합회가 주관한 최고브랜드대상에서 친환경제품으로 선정됐으며 또한 각계 단체로부터 많은 상을 받았다.

또한 이미 백두대간 청정지역에 산양삼 대단지 약 30ha를 조성한 차 대표는 2010년부터 본격적인 생산체제에 돌입해 한 재 판매가가 10만 달러에 달하는 '세계 최초의 산양삼경옥고'를 기획하고 있다.

특히 2015년 약 300ha의 유기농마을을 조성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차 대표는 연간 100억 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렇듯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을 중시하는 차 대표는 재배환경만은 야생의 상태를 고집하고 있다.

(주)대야농장 블루베리는 백두대간 해발 1.000m가깡ㄴ 지점에서 자연 그대로의 깨끗한 물과 야생잡초와 함께 자연 그대로의 야생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향후 (주)대야농장은 2010부터 경상북도에서 운영하는 농민사관학교에 백두대간 야생블루베리 단지 일부를 기증할 예정이다. 또한 전국 농민의 무공해농업의 길을 제시 및 계도하고 철저한 자연 친화적 농업으로 전통음식의 기본재료가 되는 모든 먹거리를 생산해냄으로써 이상적인 농촌 미래상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관광 체험농장 및 치유마을 조성을 위해 경상북도와 김천시에 2011년부터 테마공원조성사업비로 100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