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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부문: 해리 김형근 화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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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0-01-03 15:53 조회82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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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는 선천적으로 타고나거나 후천적인 노력에 의해 탄생된다. 해리 김형근 화백의 경우는 이 두가지를 모두 지닌 천재적인 화가라 할 수 있다.

단 한번도 제도권 교육을 받아본 적이 없는 그였지만 그림에 대한 갈망과 끝없는 열정으로 한국 화단에 큰 획을 그은 것, 1930년 바닷가 마을 통영의 한의사집안에서 태어난 김 화백은 초등학교 시절 일본인 교장 선생님의 권유로 동경에 작품을 출품해 생애 처음 그림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그 후 집안의 반대를 뒤로하고 화가로의 꿈을 키우기 시작해 국전에 도전했고, 결국 8번의 도전끝에 1970년 '과녁'이라는 작품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당시 김 홥개의 수상은 한국화단의 일대 사건으로 받아질 정도로 화제가 됐다.

그 후 미국에서 유학생활을 하며 '아메리칸 아트스쿨'에 입학해 처음으로 제대로 된 미술 교육을 받고 돌아온 그는 더 황성하게 활동하기 시작했다.

현재 그이 작품은 사법연수원(정의와 평화) 한국수출입은행본점(영원의 장)(한국의 환상), 청와대 (영원의 장)(우리의 슬기), 한국검찰청(진실 소망) 등 주로 관공서나 미술관에 소장돼 있다.

그의 작품에서 찾아볼 수 있는 공통점은 은백색의 바탕위에 수놓아져 있는 아름다운 자연과 인간, 동물, 사물 등의 환상적인 조화다.

이는 군 대위시절 "24시간의 죽음"이라는 기이한 체험을 하며 환상속에서 본 현상을 그대로 옮겨 놓은 것이다. 인간의 언어로는 형언할 수 없는 은백의 아름다움에 매료돼 그때부터 그의 그림을 장식하게 됐는데 이러한 이유 때문에 평자들은 그를 두고 "영혼까지 그리는 신이내린 은백의 화가" "불멸의 미의식을 추구하는 영혼의 화가" 라는 등의 격찬을 아끼지 않는다.

또한 미국에서 10여년간 작가활동을 통해 명성을 얻어 뉴저지주 저지시티 인근 공원에 김형근 거리를 조성하고 4월을 "김형근의 날"로 제정해 매년 그와 관련된 축제나 행사가 열리고 있다.

이를 계기로 김 화백은 한국 예술가로서의 위상을 드높였고 세계적인 작가로서 입지를 굳히게 됐다. 이뿐만 아니라 지난 2008년 고미술품 경매시장(가나아트)에서는 1호크기에 불과한 (쇼쇼쇼)가 무려 8.000만원에 낙찰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는 역대 생존 작가 중에서는 최고가인 셈이다. 이처럼 경이로운 기록을 세울 수 있었던 데에는 그의 끊임없는 도전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의 명성만큼이나 수상경력도 화려하다. 1968년 경상남도 문화상(미술창작상)을 시작으로 1968년 제 17회 국전특선(고완), 1969년 제 18회 국전 문화공보부 장관상 수상(봉연), 1970년 제 19회 국전 대통령상 수상(과녁), 1981년 서울시 문화상, 1995년 통영시 제1회 ㅁ누화상, 1999년 광주광역시 문화예술인상(오지호미술상), 2008년 제2회 대한민국 미술인상(대한민국미술협회)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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