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부터 산양삼 파종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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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07-11-28 16:11 조회716회 댓글0건본문
내일부터 김군과 장군소와 함께 백두대간 단지로 입산하여 산양삼을 파종하기로 했다. 오늘 오후에 입산하여 적지를 물색해 두었으므로 지표면을 잘 다듬어서 적절한 간격을 두어 파종하면 된다.
토심이 깊고 부엽토가 최소한 50여년 쌓여서 마치 카펫을 깔아놓은 듯 푹신 푹신한 것이 뿌리식물이 가장 좋아하는 환경에다가 해발고도가 700m~820m가 되어 공해가 없고 충해도 없는 곳이다.
산양삼 재배적지로는 햇볕이 가려져야 하므로 울창한 숲 사이에다 심어야 하고 배수도 잘 되어야 하므로 비가 올 때 물이 흘러내리는 골짜기는 피해야 한다.
백두대간 대야농장에는 지름이 약 50cm나 될 정도로 나무가 크고 키는 약 30m정도가 되어 하늘을 가리고 있기 때문에 서향만 피하면 산양삼 재배에 매우 좋은 환경이라 할 것이다.
어느곳이던 땅속을 파보면 약 1m정도는 부엽토층으로 되어있어서 여타지역보다 월등히 좋은 품질의 산양삼이 생산되는 곳이다.
산양삼 파종에 자원봉사를 오실분은 내일부터 약 10일간 계속될 예정이므로 신청하면 된다.
자원봉사 오신분들에게는 블루베리 수확철과 산양삼 수확철에 무료체험을 하실 수 있는 기회를 드린다.
남녀를 불문하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식사는 대야농장에서 일체 제공한다.
대야농장 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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