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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양삼 이력제 입법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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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07-11-26 16:11 조회85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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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에서 주관하여 사단법인 산양삼 생산자협회가 발족했다. 내년봄 임시국회에서 입법화하여 소비자와 양심있는 농민을 보호하고 장사군들의 농간을 막아보자는데서 비롯된 산양삼이력제는 벌써 발족되었어야 하는 조직이라 하겠다.

이제라도 충실히 집행하므로 선의의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가 요망된다 하겟다.

작년한해만 해도 중국산 장뇌삼이 260여톤이나 밀수로 들여오다가 적발되었다고 하는데 중국에서 한뿌리에 한국돈 2.000원 남짓한 값에 구입해다가 산에다 심어놓고 2년~3년정도 지나면 관광객이나 방문객에게 10년산이니 15년산이니 하며 속임수를 써서 뿌리당 10만원에서 15만원씩 받고 직접 캐서 먹으라고 유혹하므로 혹세무민을 일삼고 있었다고 한다. 이는 오래전부터 구전으로 알려져온 사실이지만 단속이 허술하여 많은 피해자가 생겨났던 것이다.

중국삼은 활엽삼이라고 하여 아무리 좋은 땅에 심어도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고려인삼같이 되지 못하고 장뇌삼을 닮아서 대부분 속을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학계와 전문가들이 중국현지를 답사한 결과 뇌두를 길게 기르는 기술이 잘 발달되었다고 하는데 대부분이 한국 장사군이 주고객이라고 한다.

그러므로 산림청에서 오래전부터 연구에 연구를 거듭하다가 이번에 두개의 산양삼 협회를 구성하게 되었는데 하나는 산양삼 생산자협회이고, 하나는 산양삼 관리협회가 된다. 생산자협회는 산양삼의 씨앗부터 유전자를 철저하게 검사하여 언제 어디서 얼마의 씨앗을 구입하여, 어느곳에 파종했는가를 감사하고 관리협회에서는 출하할 때 DNA검사를 하여 중금속 오염이나 유전자를 확인하여 보증한다는 제도이다.

중국산은 DNA검사를 하면 쉽게 가려진다고 하며 인삼씨앗을 파종해도 검사하면 알아낼 수 있다고 하므로 앞으로 10년정도만 지나면 진정한 산양삼이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켜 줄 것으로 믿어의심치 않는다.

그리고 양심있게 재배된 산양삼은 국내소비뿐 아니라 수출길을 열어 농민의 고소득을 보장받도록 하는 단체인 것이다.

사단법인 산양삼 협회회장에는 함번웅씨가 선출되었고 경상북도 지회장에는 강시업씨가 추대되었으며 경북지회 사무국장에는 김천시 부항면 대야리 이장을 보고 있는 김호중씨가 선출되었다. 대야농장도 회원으로 가입되었으며 철저한 감독하에 지휘 및 관리를 받게 된다.

대야농장에서는 2005년 12월에 씨앗을 50만개 파종하였고 금년에도 천종씨앗을 구입하여 10만개 정도를 파종하기로 결정했다. 오는 금요일에 천종씨앗을 구입하러 협회 회장을 비롯하여 사무국장 및 회원들과 동행하기로 했다.

씨앗을 구입할 때는 몇대째 내려오는 산양삼에서 채종했는가? 여부를 증명하는 보증서와 농약이나 중금속 오염여부를 검사한 증명서를 발부받으므로 사후 진짜 산양삼이 아니라는 판단이 나오면 씨앗을 보급한 농민은 경찰에 고발당하게 되며 손해배상의 책임을 져야 하는 부담이 있으므로 이제부터는 씨앗조차도 속임수를 쓸 수 없게 되었다.

과거에는 믿는 사람이 아니면 값싼 인삼씨앗을 장뇌삼 씨앗으로 속여서 판매하므로 막대한 부당이익을 구한 분들도 상당수 있다는 것이다. 산양삼 천종씨앗은 kg당 최고 300만원짜리도 있고, 최저 120만원씩 호가하는데 인삼씨앗은 kg당 5만원 미만이기 때문에 가격차이가 엄청나게 나는 것이다.

내가 2005년도에 구입한 장뇌삼 씨앗은 kg당 2백만원에 구입했는데 진가여부를 알길이 없으니 DNA검사를 해보지 않고서는 나 자신도 믿을 수 없는 것이다. 그렇지만 양심있는 농민이라면 가짜를 그렇게 비싼값에 팔았을까 하고 믿을 수 밖에 도리가 없는 것이다. 이제와서 가짜라고 한들 아무런 증명서를 받지 않았는데 어쩌겠나 싶다.

앞으로나 이력제를 실천하므로 실수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는 수 밖에 도리가 없을 것이다.

내가 귀농하기 전까지 대도시에 살면서 가장 가슴아프게 생각했던 문제는 삼천리 금수강산을 고엽제며 농약을 살포하므로 병들게 하여 우리 후손들에게 엄청난 죄를 짓고 있는 농민들을 원망도 했던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인생말년의 선택을 농사에 두고 친환경영농의 실천이라는 대업을 계획하기에 이르렀던 것이다.

또한 공인의 직책을 가진 사람들 조차도 중국산을 수입해다가 국산농산물로 둔갑시켜 부당한 이익을 취한다는 보도를 접하면서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되어 작년에 귀농해서 엄청난 규모의 대야농장을 개발하기에 이르렀던 것이다.

내가 죽기전에 양심있는 영농을 성공하여 후손들에게 한점 부끄럼이 없는 농민임을 사후에라도 남기며 이름석자를 욕되게 하지 않으려는 심경을 고백하는 바이다.

실로 제초제라고 하는 것은 고엽제로서 월남전에 참전했던 병사들이 지금까지도 후유증을 앓고 있는 실정을 감안해 볼 때 우리의 자라나는 어린자녀들이 고엽제를 뿌리고 중독성 농약을 마구 뿌린 농산물을 먹고 자란다고 생각해보면 진실로 후손에게 큰 죄를 범하고 있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중국산을 국산으로 둔갑시켜 비싼값에 소비자를 우롱하는 이런행위는 앞으로 없어져야 하기에 산양삼 협회가 발족한데 대하여 두손을 높이 들고 대환영하는 바이다.

대야농업주식회사 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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