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도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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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5-12-20 22:46 조회799회 댓글0건본문
아무리 강하고 단단한 나무라도 원터치로 두 동강이 난다. 특히 나무뿌리는 얼마나 질긴지 손도끼로는 엄두도
못내지만 포크레인 뿌레카도끼로 내리치면 한 두번이면 쪼개진다. 그래서 장사도끼라고 이름을 붙여보았다.
바람이 심하게 불면 쓰러지는 나무들이 많은데 대체로 뿌리까지 뽑히기 때문에 과거엔 뿌리는 산에 버려졌지만
이제는 뿌리까지 수거해서 장작을 만들면 화력도 좋고 풍부한 에너지를 얻을 수 있어 좋다.
나무뿌리를 수거해 오는데도 사람힘으로는 도저히 엄두를 못내지만 포크레인으로 하면 일도 아니다.
그래서 장비를 잘만 활용한다면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 할지라도 겁날게 하나도 없다.
뿌레카도끼는 아무리 가느다란 나무라 할지라도 얼마든지 쪼갤 수 있으나 단지 하나 흠이라면
정밀하게 쪼개지지 않아서 아궁이에 넣을 때는 다시 손도끼로 다듬어서 사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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