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사에 수차례나 연락을 시도했으나 통화연결이 여간 힘들지 않습니다. 농장일로 바빠서 전화만 붙잡고 있을 수는 없고 틈나는데로 전화를 해도 항상 대기자가 많아서 기다려야 한다는 겁니다.

그리고 전화번호를 남기면 전화연결해 주겠다는 멘트가 나와서 여러차례 전화번호를 남겼지만 단 한차례도 전화가 오지를 않았습니다.

며칠전에는 엘지 유플러스 직원이라고 하며 이태경씨한테 전화가 왔길래 사정을 이야기 했더니 자기네 홈페이지에 들어와서 카드결재 해지를 해 달라고 하는데 비밀번호를 잊어버러 연결이 어렵다고 했더니 만약 연결이 안 되면 자기한테 전화를 해 달라고 하여 약 3시간을 전화를 해도 받지를 않았습니다.

그리고 엘지유플러스 홈페이지에 비밀번호찾기에 이름, 주민번호 및 전화번호 등을 다 입력해도 오류라고만 나오고 비번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LG 유플러스 직원이라고 하는 이태경씨 전화번호는 02)1544-7772번입니다.

도무지 통화를 할 수 있어야 가부간에 무슨 이야기를 해 보겠는데 바쁜 나로서는 도저히 전화연결 자체가 어렵습니다. 수고스러우시더라도 박현선님께서 다시 연락하여 호통을 쳐 주시면 어떻겠나 싶은 생각입니다.

대야농장에서도 이태경씨한테 상당히 화를 내면서 야단을 쳤지만 그런일이 자주 있다는 듯 냉소하는 눈치였습니다.

죄송하게 됐습니다. 님께서 지불하신 대금은 카드사에 보관되고 있다고 하며 대야농장으로는 입금이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점 양해 바랍니다.

죄송스럽습니다.          대야농장 대표 차윤득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