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보내지 못하는 편지를 회장님 산뜻한 목소리에 오늘  편지를 보냈습니다.

 

블루베리 검색해 보면서 충남천안 함승종씨의 당당한 인생 2막  블루베리를 보았는데요.

 

그곳에서 생산되는 블루베리  가공 식품 중에서 퓨레쪽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른 가공 식품쪽에 소량씩이라도 여러가지 제품에 많이 활용할 수 있는거 같아서요. 물론 기계쪽이나 기술력이 있어야 되겠지만요

 

요즘엔 젊은 사람층이 바쁘다 보니까 거의 밥 대신 먹는 빵과.  떡도 예전엔 그냥 방아간이였는데 요즘엔 떡집이나 인터넷 판매로 전부 색색이 낱개 포장하여서 몇억대를 팔더라구요.방아간 떡이야 이젠 할머니들만  이용하는 떡집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요거트는 수요가 엄청 많고  또 누구라도 손 쉽개 접할수있는 식품 들입니다,

시골이라서인지 포도 요거트는 보았지만 단가때문 인지는 몰라도 현재 블루베리 요거트는 못보았습니다,

요거트나 젤리 쥬스등도 학교 급식에도 가끔 납품되는데요.

사과나  복숭아 보다  블루베리는 향이 좋고 색감이 훨씬 좋으리라고 생각합니다,

 블루베리는 서민들에게는 단가가 너무 비싸서 원액이나 생과일.완제품은 부담스러울수 있어도 요구르트라던가 요거트등은 적은 돈이니까 사먹을수도 있잖아요

 

내일은 단호박 국수가 메뉴인데 국수에 단호박 가루를 소량 첨가시켰는데요. 요즘엔 비록 원재료는 소량이 들어간다 해도 눈에 띄는 색감이 있으니까 영양사님들이 거의 선호하셔요.

 

일본에서는 지자체에서 영양사들에게 1년 소요량을 대충 받아서 각 농가에서 수요량만큼 품목별로 재배하여  가장 신성한 식 재료를 학교에 직접  납품해 주더라구요

 

전라남도는 지자체60 % 학교가 40%인에 수익자부담(학교에서) 40%넘어야만이 지급해 줍니다.

친환경 생산업자느 70%이고 거기에 납품업자가 30 % 이윤이니 생산자하고 학교가 직거래 한다면 농가나 학교나 얼마나 좋을텐데 운영상 복잡하니까 지자체에서 손을대지 않겠지요

요즘엔 전부 지자체 소관이니 어느 군수님이나 시장님께서 실시하시면 생산자도 소비자도 참 좋을텐데요.

김천 시장님께서는 농사꾼 시장님이시니까 친환경 식재료쪽에도 각별한 관심을 가지시리라고 봅니다. 여기에서도 곡류 과일 채소등은 전제품을 도내산만 사용하라고 하거든요.

 

회사에서 개별적으로 영양사 선생님 들께 제품 홍보를 하고 다니는데 요즘엔

거의가 다 완제품이나 인스턴트 식품들인데 조리인력이 넉넉하지를 않아서  학교는

100% 인스턴트 식품을  사용합니다.

 

예전엔 풀무원에서 학교급식 납품을 거의 독점하였는데 요즘에 타 제품도 많이 나옵니다

워낙 숫자가 많고 대량으로 꾸준히  사용하니까  식품가공시에 학교 급식 쪽에도 염두에 두시면 좋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블루베리가  워낙 단가가 높아서  수지 타산이 맞을련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학교 급식에서도 예전같이 학교서 직접 만들지 않고 모든 가공 식품쪽은  100%  기업쪽에서 구입하니까요,

채소와 과일만 빼고 곡류, 어패류, 과일류, 모든 공산품,가공식품,냉동식품,냉장식품등  모든 제품을 100 %회사에서 제조된것만 사용하 수 있어요.

왜냐면 유효기간 표시가 없는 것은  절대 사용하지 말라고 하거든요

 

그래서 회사측에서도 신제품 나올때마다 영양사들께 홍보하러 다니는 직원이 별도로

있더라구요. 요즘엔 저희도  하다못해 수제비 .칼국수, 냉면, 국수, 짜장면, 우동 돈까스,

생선까스.두부 . 등등 가공식품 전 제품이 냉동 냉장으로  들어옵니다,

 

그래서 조리인원은 적지만 훨씬 손이 덜 가죠, 손쉽고 빨리 조리할수 있으니까요.

더해진다면 전부다 식품 첨가물 천국이 되는것이죠. 한 식판에서 한쪽에선 친환경 먹구요.,또 한쪽에선 인스턴트 먹습니다 .그걸 날마다 먹고 사는게 요즘 먹거리입니다, 

 

함승종씨도 현재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니 적정선에서 다른 제품들도 가공해서 판매한다면 가능하지도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문가도 아니지만 그저 소비자 입장에서 말씀드렸는데요. 부질 없다면 접어주십시요

 

 

그리고 제가 학교 선생님에게 블루베리 주문을 받았는데됴  전 직원이13명인데 주문량이 17kg이예요. 영양사 선생님 순회오시는데 그쪽도 알아봐 주시라고 했는데요.

교사 월급은 대한민국에서 그래도 적은게 아닌데 단가때문에 많이는 못사먹겠대요.

12KG 이상 35,000원 가격으로 주문받은 겁니다

 

1.  1KG 단위로 포장되어 오는건지 물어보았구요.

2.  급속 냉동으로 오는지 아니면 생과일로 오는지 물어보았어요.

 

영양사 선생님 계신학교 수량이 혹시 추가되어 확정되면 말씀 드릴께요.

 

회장님! 오늘도 고생 많으셨어요.

 

저도 이만 퇴근 할래요, 정미가 요새 엄마 학교에서 날마다 늦게와서 늦게야  밥 먹게된다고 야단 맞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