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고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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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3-09 13:23 조회1,036회 댓글0건본문
오늘 인공지능의 컴퓨터가 인간두뇌를 눌렀다. 놀랄만한 과학이라 하겠다.
내가 고등학창시절에 미래를 예언한 어느분의 이야기가 생각난다.
미래세대엔 로봇이 인간을 지배하게 될 뿐만 아니라 로봇의 반란으로
인간이 참혹해질 수도 있다는 것이었는데 이제 현실로 가다왔다.
요즘 우리나라는 심각한 저출산으로 고민을 하고 있지만 어쩌면 잘 하는
일인지도 모를 일이다. 전쟁도 인공지능 로봇이 대신하고, 명문대학도 로
봇을 앞세우면 낙오자도 없을 것이니
자식을 낳기 보다는 영리한 인공지능 로봇하나만 가지면 만사가 해결되
는 시대가 오지 않겠나 한다.
자녀를 낳아 기르는데 드는 비용을 계산해본다면 아무리 비싸도 로봇하나
만 가지면 자식못지 않게 효도하며 죽을때까지 옆에서 수발도 들어줄 것이
니 말썽꾸러기 자녀보다는 낫지 않겠는가?
인공지능을 가졌으니 애정표현도 잘 할 것이고, 심부름시키면 정확하게
수행할 것이니 밥값 옷값 들어가지 않고 얼마나 편해지겠나 싶다.
우리농장에도 내가 죽기전에 로봇이 영농업무를 대신할 날이 오지 않겠
나 싶다. 그렇게 된다면 근무시간이나 연봉문제로 시비도 사라질 것이며
비가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 감기도 걸리지 않을 것이며 야간작업을
시켜도 불평불만이 없을 것이니 얼마나 신기하겠는가.
드디어 내일부터 표고원목에 종균접종이 시작된다. 저 멀리 광양에서 접종
팀이 오기로 되어있다. 물론 인근에서 채용하는 것 보다는 많이 비싼대가를
지불하기로 했지만 차일 피일 미루는 인근주민보다 마음편하겠다는 생각
이다.
오늘은 선곡단지 진입로에 낙석과 토사로 망가진 통행로를 정비했다.
내일도 입산예정이었으나 종균접종때문에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대전과 천안에서 각각 상담차 방문하기로 되어
영농업무는 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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