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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상담실 | 100% 국내재배 신선한 야생블루베리 목록

서울과 전주에서 방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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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5-27 20:26 조회96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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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에 수출문제를 의논하기 위해 네분이 방문하여 야생단지를 견학하고 환호를 했다.


전주에서도 벌써 8~9년째 매년마다 방문하여 난곡선생의 지혜를 얻고자 하는 부부가 다녀갔다.


농장환경으로 보아서는 수출품으로 최고의 환경을 유지했다고 하더라도 농장을 보지 않은 바이어

의 입장에서는 유기농인증이라도 있어야 손쉽게 성사되지 않겠냐 하는 점이었다.


그러나 국내 유기농인증보다 9단계가 상위며 국제유기농인증보다 최소한 5단계가 상위인 대야

농장의 야생블루베리를 수출하기 위해서 인증을 받는다면 농장이념에 위배된다는 설명을 했다.


"조웰의 혁명"이라고 방송에 소개됐던 미국의 농부도 나와 똑 같은 생각을 가진 분으로 조부때

부터 부친까지 경영해오던 농장을 변호사직을 내놓고 농장경영에 참여한 조웰에 이르기까지

3대째 이르러서야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지게 됐는데, 이분도 미국식품안전협회의 규정에

따라 100마일 이내엔 배송이 가능하나 유기농인증이 없으므로 그 이상의 지역으로는 배송을

못하게 됐지만 농장이념이 더 소중하다는 정신으로 지금까지 인증을 거부하며 경영하는데

지금은 먼 곳에서 고객이 방문하여 구매하기에 이르러 유명해진 분이라고 소개됐다.


대야농장 역시 역사적 스토리를 견지하려고 하면 자연친화영농의 이념을 반드시 지켜나가야

한다는데 한치의 흔들림이 있어선 안된다는 생각이다. 설령 수출을 못하더라도 나의 정신과 진

실을 알아주는 분들이 해마다 늘어나는 추세이기 때문에 당장 배곯고 궁색하더라도 다음세대

까지는 지켜내야 한다고 믿는다.


사실상 유기농인증제도를 자세히 살펴보면 결국 소비자를 기만하는 정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유기농인증을 받은 상품을 인증기관에서 일일이 검사하여 관리해주지 않는 한 인증만 믿고

구매한 소비자를 보호해주는 장치가 없다는데 문제가 있는 것이다.

이런말을 하면 친환경 공무원들이 가장 싫어하겠지만 내 말에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라 믿는다. 또한 유기농인증을 받아서 생산하는 농산물이 아무리 좋다할지라도

가공과정에서도 유기농인증에 버금가는 청정도를 유지해주느냐 하는 점이다.


최고의 농산물은 농부의 깊은 철학이 없다면 실천하기 어려운 법이다.


이상과 같은 나의 정신때문에 중동권의 수출문제는 여운만 남긴채 다음기회로 미루어 지게

됐다. 나의 진심이 인정받을 때 거래가 이뤄질 것이기 때문이다.


누가 뭐라고 해도 고집스런 나의 정신이 머지않아 세상에 널리 알려지는 날이 반드시 도래

할 것으로 굳게 믿고 있다.


오늘은 방문객을 맞는 일로 일과를 마쳤고, 김반장님은 반장님이 금년부터 시작한 사과농사

로 바쁜 나날을 보냈다고 한다.  정군과 이양도 함께 일손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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