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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웠던 지난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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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5-30 20:27 조회98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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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인건비가 너무 올라 사람을 마음대로 쓸 수가 없게됐다. 그나마도 나이먹고 힘없어 10년 전처럼 업무능력을

발휘하지도 못하는 실정이다.


더 하여 농산물값도 대폭 하락하므로 경영수지가 맞지 않을 뿐더러 그마저도 소비위축으로 값의 고하를 막론하고

매출로 이어지기가 하늘에 별따기 만큼이나 힘든것도 사실이다.


7~8년 전까지만 해도 블루베리 2kg을 따서 팔면 부인 세 사람의 일당을 지불할 수 있었는데 지금은 어떤가?

상대적으로 인건비는 상승하고 농산물갑은 하락했으므로 7kg의 열매를 팔아야 부인 한 사람의 일당이 된다.


700g이었던 인건비가 지금은 그 열 배에 해당하는 7kg을 지불해야 하니 땀흘려 농사지어 인건비로 지불하고 나면

식구들 먹을 것도 남아나지 않을 정도라는 것을 누가 알겠는가? 그마저도 인부들을 마음대로 고용할 수도 없다.


과거에는 하루에 보통 20명~30명씩 인부를 동원했지만 현재는 어떤가, 기껏해야 5~6명에 불과한 실정이다.


과거처럼 사람을 동원했다가는 2~3년이 못되어 농장자체를 날려버릴 판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고육지책으로

장비화에 총력을 쏟아붓고는 있지만 장비로 해야 할 일에도 한계가 있는 법이다.


열매따는 것도 장비로 어렵고, 풀베기도 예초기로 대체는 했지만 나무가 많이 상하기 때문에 해마다 보식을 해도

부족할 지경이니 어이하랴! 이것이 현재의 농촌실정인 것이다.


한 수 더 떠서 과거에는 역동적으로 힘에 여력이 있었지만 지금은 모두가 70대 노인들 뿐이니 작업능율면에서도

절반이하로 현저하게 떨어지고 있는 것이 숨길 수 없는 현실인 것이다.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자꾸만 지쳐만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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