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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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6-11 20:35 조회2,194회 댓글0건본문
오늘은 난곡단지부터 원곡단지 문곡단지를 거쳐 선곡단지 아로니아단지까지
일주하며 작업계획을 세웠다.
날은 가물어도 잡초는 무성하게 자라났고, 어디부터 손을 대야할지 모를 정도
로 까마득하였다.
아래사진은 야외상설공연장 전경이다.
무대마루바닥에 깔 방부목이 오늘 들어왔다.
무대바닥에 마루판을 깔기 위해 철골구조로 튼실하게
공사를 했다. 10mX8.6m로 기본형보다 상당히 넓게 만
들었는데, 공연이 없을때는 체험객들의 놀이터같이 병
행하여 사용할 목적으로 시공됐다.
한 여름에는 천막치고 야영도 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가로지른 사다리같이 생긴것은 체인블럭으로 올렸다 내
렸다 할 수 있게 만들었다. 조명등을 달아올릴 수 있고
대형스피커도 여기에 매달아 끌어올리도록 했다.
네 귀퉁이에 500kg을 들어올릴 수 있는 체인블럭을 매달았다. 사다리모양
의 철 구조물에 무엇이든 장치하여 끌어올리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여름엔 천막도 4mX10m짜리를 사다리에 매어서 끌어올리면 시원한 정자로
변하게 된다.
바로 맞은편 저 멀리보이는 곳이 난곡단지 노루봉동산이고 우측으론
동굴동산, 왼쪽으로는 아리조나 동산이다. 잡초가 무성하여 풀인지
블루베리나무인지 분간이 어렵다.
월요일부터 본격적인 풀베기 작업이 들어가는데 수확전에 1차 풀베기
를 마칠 예정이다.
도라지 모종이 가운데 소복하게 나있다. 잡초가 무성하여 생존
여부를 장담할 수 없는 지경이다.
완전히 잡초에 묻혀버린 도라지 파종현장
과연 얼마나 살아남을지 의문이다.
아로니아 열매가 탐스럽게 맺혔는데 단지전체를 보면 잡초인지 아로니아인지
분간이 어렵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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