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崔大師님 太白山訪問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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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2-18 16:25 조회1,12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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崔大師太白山訪問記.

지리산 趙道士에게 소개받은 崔大師님을 만나고 싶은 충동으로 발동이 걸렸다. 李顧問과 함께 포니 소형차를 타고 太白山으로 향했다. 험한 길을 장장 8시간 이상 걸려서 경북 봉화군 춘양면에 도착하니 오후가 되었다. 春陽에서 점심을 먹고는 태백산 南端 시루봉 아래 참새골을 찾아가야 했는데 春陽에서 택시운전사에게 물으니 崔道師를 모르는 사람이 없었다. 初行이어서 포니를 가지고는 험한 산길을 찾아가기 힘들 것으로 생각하고 는 택시주차장에 맡겨놓고 택시를 대절하여 참새 골로 갔던 것이다.

 

春陽에서 禮堂마을로 와서는 길로 접어들었는데 장마로 인하여 길이 무너지고 자갈(호박돌)이 험하게 깔린 길을 따라 약 5~6km를 가니 土窟은 보이지 않았지만 산모퉁이만 걸어 올라가면 최도사의 土窟이 있다는 것이었다. 택시는 대기시켜 놓고 기사가 일러주는 대로 산모퉁이를 돌아서 올라가니 초라한 土窟이 나타났다.

 

土窟에 들어서니 考試工夫한다는 사람과 崔大師弟子로 보이는 사람인 듯, 둘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法堂같은 祈禱處도 있었고 텐트로 움막을 만들어 놓은 곳도 있었으며 토담집에는 방이 두어간 정도 되어 보였는데 진정 만나고 싶었던 崔大師는 보이지 않는 것이었다. 李顧問과 나는 太白山 물맛을 보면서 툇마루에 앉아서 쉬다가 弟子인듯 싶은 사람이 오기에 물었다. 崔大師를 만나러 왔다고 하니 마침 오늘 아침에

 

귀찮은 사람이 올 것이라고 하시며 나가셨다는 것이었다.

[山中에 드나들다 보면 희한한 소리를 자주 듣게 된다.]

무슨 大端道士처럼 行勢하는 그런 소리 말이다.

 

사람이 오는 줄을 알았다면 왜 떠나는가 말이다. 내가 귀찮게 할 사람인지 이 되어줄 사람인지 果然 그만큼 알기는 하는 것일까? 더욱 궁금해졌다. 정말로 알고서 그랬을까?

아니면 土窟을 지키는 弟子가 꾸며대는 소리일까? 그 사람의 말대로 귀찮게 할 사람이 올 것이라고 말하고 나갔다면 우리가 있는 것도 알 것이니 오지 않겠구나 하고는 어디로 갔느냐고 물으니 모른다고 하므로 崔大師의 누님이 晋州에 산다는 말을 趙道士에게 들었으므로

누님의 連絡處를 물으니 전화번호를 가르쳐 주는 것이었다.

 

하는 수 없이 전화번호만 받아들고는 不遠千里하고 온 길을 아무런 所得 없이 발길을 되돌려야만 했다. 春陽到着해서 저녁식사를 하고는 밤길에 國道를 따라 大邱를 거쳐서 달빛을 받으며 고속도로를 타지 않고 국도로 낭만을 즐기며 밤길을 달려 부산에 도착하니 새벽 3시가 넘었다.

 

언젠가는 崔大師를 꼭 만나봐야 하겠다는 생각으로 기회를 보다가는 晋州에 계신다는 崔大師의 누님 댁으로 전화를 했더니 崔大師님이 부산 동아대학교에 게시다고 하므로 電話번호를 물어서 동아대학으로 연락을 하니까 방금 나갔다고 하는 것이 아닌가.

왜 자꾸만 기회가 빗나가는지?

 

정말로 神明이 있어서 妨害를 하는 것인지, 아니면 아직 만날因緣이 안 되어 그러는 것인지, 그래서 묻기를 崔大師님이 乘用車가 있느냐고 하니 없다고 하기에 그렇다면 大衆交通을 이용할 것이라고 생각하고는, 어디로 가셨느냐고 물으니 모른다고 하였다. 내 생각에 修道하는 사람이라면 다시 으로 갈 것이 뻔한 일이므로 고속버스를 이용하겠다는 생각에 무조건 고속버스터미널로 달려가서 기다렸다.

初面에 얼굴은 모르지만 山中에서 修道하는 사람이라면 얼굴에 무슨 表示라도 있을 것이라는 짐작에서 였다. 한 번도 崔大師行色을 본 일도 없었고 人相着衣도 들어보지 못했지만 그냥 보면 알 것 같다는 生覺이 들었던 것이다. 수안동 사랑방에서 고속버스 터미널까지는 거리가 얼마 되지 않아서 헛걸음 하더라도 힘든 일은 아니었기 때문이었다.

 

버스터미널에 到着하여 한참을 기다리니 머리는 상투를 하고 한복을 입고 지팡이를 들고 登山靴를 신었으며 발목에는 脚絆을 한 것이 마치 朝鮮時代登山客을 만난 듯 錯覺할 정도였다고 기억된다. 머리털은 누렇고 容貌皮膚가 흰 것이 白人 같았는데 홍조를 띠었으며 키는 나와 비슷한데 얼굴은 주름살이 많은 것이 나이가 들어보였고 눈동자는 노란색으로 殺氣가 등등하여 쏘아보면 무섭다 할 정도였다.

 

혼자서 생각으로 아~하 그래서 눈으로 고양이 혼을 빼는 구나? 하고 생각했다. 내가 만나기로 約束한 것도 아니었으므로 崔大師님은 내가 기다린다는 것을 전혀 눈치 채지 못했던 것이다. 내가 다가서며 崔大師님이냐고 人事를 하니 若干 놀란 눈빛으로 쏘아보시더니 누구냐고 묻는 것이었다. 崔大師님은 平素에도 사람을 볼 때는 마치 쏘아보는 듯하였다.

 

그래서 더운 여름이었는지라 터미널 出入口飮料水 賣店이 있었으므로 자리를 마련하고 나의 紹介를 하면서 趙道士紹介를 받아 알게 되었으며 太白山까지 訪問했던 이야기를 했는데 그다지 반가워하지는 않는 눈치였고 한편으로는 귀찮다는 듯이 느껴졌다.

 

自己를 만나고자 하는 目的이 무엇이냐고 하는 것이다. 이런 狀況이면 더 以上 이야기 相對가 어려우므로 마음속으로 다음기회를 期約하고는 修道하시는 분을 좋아하는 理由라고 말씀드리고는 음료수 한잔씩 마시고는 헤어졌던 것이다.

 

이후 4년이 지나서야 正式으로 만나서 修行에 들어갔던 것이며 저승과 이승의 神明世界崔大師님의 靈的能力에 대한 經驗談 등은 庚午年부터였으니 霽山門中逸話가 끝난 다음으로 이어가겠다.

 

9.

霽山精舍水營으로 移轉하다.

霽山精舍水營으로 移轉하므로 霽山先生님을 다시 만나는 宿命機會가 생각보다 빨리 다가왔던 것이다.

 

乙丑年 여름,

아무리 덥고 땀이 흘러도 特別外出해야 하는 일이 생기지 않는 한 사랑방에서 寫經하며 顧客相談修行한다는 마음으로 生覺하고 거의 杜門不出하였다. 鄭女史가 틈나는 대로 觀相講義를 들으러 왔고 李顧問觀相講義를 함께 들을 때가 많았다.

 

8下旬頃으로 짐작되는데 제산선생님이 秋夕지나면 水營으로 移轉하신다고 鄭女史하는 것이었다. 마침 觀相講義를 하던 중이었으므로 物像學理致東萊水營地氣說明하면서 제산선생님의 體形木體木相이므로 東萊는 무탈하고 이 되지만 水營으로 가시면 厄運이 가볍지 않은 고로

 

큰 나무가 水多木浮하여 넘어가게 될 것인데 나무가 쓰러지면 당연히 가지가 부러지는 理致.” 라고 學術的 通辯을 해보았다. 尊敬하는 선생님의 을 말한다는 것은 그다지 바람직한 일은 아니지만 講義中이었으므로 자연스럽게 나왔던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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