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이 저물어 가면서 여러방면에서 다양한 사업제의가 들어오고 있다.

1억 년된 광천수로 건강식품을 만드는 일을 비롯하여 수출상품개발에도

적극적인 제안이 들어오고,

레빗아이품종으로 차를 만들어 상품화 하자는 제안도 들어오고 있으며,

게르마늄지장수로 블루베리 막걸리와 식초 및 전통장류를 만들자는 제안

도 끊임없이 들어오고 있다.

몸이 열이라도 감당해내기 어려운 일들이지만 구미에 당기는 것은 사살

이다.

어제와 오늘에 이어 게르마늄지장수를 약 1톤가량 정제하는 작업을 완료

했는데 이 물로 잎차를 숙성시켜보겠다는 茶類전문가의 제안도 들어왔다.

원래 블루베리 잎차로서 가장 좋은 품종은 15년 전에 일본 게이오대학에서

연구발표한 논물에 따르면 다른품종보다 레빗아이품종이 가장 효능이 좋다

는 발표가 있었는데 대야농장에서는 처음 식재할 당시 레빗아니품종을 600

본 식재했으나 이곳 환경에 적합치 않아 모두 죽고 현재 약 30그루만 살아있

어서 일단 시제품을 만들어 보고 차로서 가치가 인정된다면 내년에 다량번식

을 시킬 예정이다.

원래 이 품종은 일본 규슈지방에서 잘 되는 품종이 되어 기온이 차가운 고랭

지인 대야농장 환경에는 맞지 않으나 번식력이 좋고 무성하게 잎이 성장하기

때문에 약 300본까지는 확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 야생화시키는데 많은 공이 들기 때문에 수고에 비해 생존확율이 희소하다

는 약점이 있지만 지금은 토양이 완전 야생에 적합하도록 비옥해졌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열매따기 체험생들은 레빗아이 열매는 알이 작기 때문에 선호도가 낮은 약점

이 있지만 잎차를 활용한다면 정성을 들인만큼 부가자치는 충분할 것으로 짐

작된다.

잎차를 만들어 60도 고온에서 60시간 가량 숙성을 시킨다고 하는데 이때 게르

마늄지장수로 수분을 공급하여 만든다면 특별할 것이라는 전문가의 의견이

있어 시도해볼 가치가 있다고 판단된다.

게르마늄지장수는 공간만 있다면 얼마든지 다량생산이 가능하기 때문에 우리

농장으로서는 어려울게 없다는 것이다.

년간 수 백톤이라도 지장수로 정제할 수 있으므로 활용가치만 있다고 하면 얼마

든지 공급에 자신이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