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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인월장터에서 성명학으로 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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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1-04 16:39 조회1,27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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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사연인즉 이러했다.

 

형님이 돈을 받아가지고 기분이 좋아서 단숨에 집이 있는 함양으로 달려갔는데, 추운 겨울인지라 담요 같은 재질로 만든 코트를 입고는 눈길이 험한데도 힘든 줄 모르고 가면서 권련담배(필터가 없는 것)를 반쯤 피우다가 불을 꺼서 주머니에 넣었는데 이놈의 담배꽁초에 불이 살아나서 돈이 든 주머니를 다 태우는 줄도 모르고 목을 움츠리고 집에 가서 보니 돈주머니에 구멍이 났고 돈은 어디로 흘렀는지 한 푼도 없더라는 것이었다.

 

간 길을 되돌아오며 찾아봤는데 찾지 못했다고 벽소령 토굴로 선생님을 찾아왔다는 것이다.

광태가 그렇게 안다며 어째서 자기 주머니 속에 든 돈이 샐 것은 몰랐느냐고 따지러 왔다는 것이다. 선생님의 회고로는 복이 없는 사람에게 돈을 주니 지니지 못한 것이다. 라고 하셨다. 그런 일이 있은 후 다음에 논 두마지가 값을 다시 벌어 주면서 이번에는 정신 똑바로 차리고 가라고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렇다면 선생님은 이때 무슨 工夫를 했으며 어떻게 姓名을 가지고 그토록 신비스런 통변을 했을까? 하는 점이 궁금할 것이다. 잠시 소개하고자 한다.

 

道房에서는 觀 慧 覺 醒 通 이런 말들을 쓰는데 우선적으로 자기 本能的 素質運命的 資質에 따라 깨닫는 길이 각기 다른데 大略 여덟 가지의 道通境界가 있는 것이다.

 

1. 卜通.

2. 藥通.

3. 針通.

4. 文通.

5. 三生通.

6. 三妙通. (三菩通이라고도 함)

7. 靈通.

8. 見性通 等이다.

 

각기 通靈하는 呪文도 다르며 修練方法도 다르다. 누구나 가장 偉大하다는 見性通하지만 이는 부처의 境地到達해야만 可能한 것이다. 서울 長安作名家로 이름이 알려진 김봉수씨는 전북 임실사람으로 16세때 父親喪을 당하여 3년간 侍墓살이를 하다가 三妙通을 얻게 되어 이름만 보면 그 사람의 運命을 알게 되는 神通力을 얻으므로 70가 되도록 크게 이름을 떨친 일이 있으며, 제산선생님은 九靈三精呪로서 文通을 얻으셨으며, 서대문 대현동에 있는 鍼術士有名한 박영수씨는 龍門山에서 3年間 祈禱하여 針通을 받으므로 神針이라고 할 정도로 고치지 못하는 이 없었다고 한다.

 

三生通을 얻으면 前生今生來生을 꿰뚫어 본다는 慧眼이 열리는 것이니 이 모두가 先天으로부터 타고난 磁性따라 現像이 일어나는 법이니 이런 道通도 이미 前生부터 닦은 바가 있어야만 今生에 이룰 수 있다는 것이다.

 

이제야 밝히는 바이지만 선생님께서 나에게는 天醫當令이므로 藥通呪文을 주시며 공부해 보라고 하셨으나 시간이 없었고 뜻도 없었는지라 有耶無耶 되고 말았다. 좀 더 젊은 시절이었다면 해볼 만한 공부였다고 생각한다. 왜냐면 내가 처음 감명을 시작했을 무렵에는 명조만 보면 아픈 사람을 신통하게도 알아냈고 약처방을 내려주면 百藥을 써도 效果를 보지 못하던 사람들이 效驗을 보는 것이었으나 免許 없는 돌파리 醫員이 싫었던지라 어느 瞬間 눈을 감고 말았던 일도 있다. 이런 이야기는 후일 소상히 소개될 것이다.

 

약통주문은 하루에 3시간 정도만 수면을 취하며 정진해야 한다. 잠을 많이 자면 泥丸宮의 문이 열리지 않아 會通하지 못하므로 깨달음을 얻지 못한다고 하였다.

 

藥通呪

天靈節靈 願保長生

太玄之日 修氣眞形

五臟神君 各保安寧

神針一下 萬毒潛形

急急如律令

布德天下 萬民救濟

 

이 주문을 하루에 三萬回이상 외우되 자리를 뜨지 말고 먹고 잠자는 것을 잊으며 上根基百日, 中根基二百日, 下根基三百日持續하면 東醫寶鑑의 허준과 같은 혜가 열리게 된다.

師傅丈母 證言으로는 乙巳年 여름 장마철 산나물 캐러 산에 갔다가 먹구름이 몰려오더니 별안간 소나기가 쏟아지는 바람에 비를 피하여 헤매다가 어느 土窟로 들어갔는데 고무신 한 켤레가 대뜰위에 가지런히 놓여 있어서 안에 누구 계시느냐고 물으니 인기척이 없더라는 것이었다.

몇 번을 누구 없느냐고 불렀더니 안에서 土窟이 무너질 듯 우렁찬 목소리로 와 이리 시끄럽노?”하였다는 것이다. 본시 선생님의 音聲은 우렁찼고 굵었으므로 號令하실 때는 심장약한 사람은 이 떨어질 정도로 목소리가 크셨다.

 

가뜩이나 먹구름이 깔린 하늘에 소나기가 쏟아져서 겁을 먹고 있었는데 土窟이 떠나갈듯 우렁찬 목소리에 더욱 가 죽어 말도 못하고 서있는데, 土窟사리짝문이 열리더니 몰골이 앙상한 삐쩍 마른 靑年이 목소리는 벼락소리 같았고 눈은 호랑이 눈같이 光彩가 번뜩였으며 까무잡잡하게 못생긴 사람이 나오더니 안으로 들어오라고 하였다고 했다.

 

안으로 들어가니 先生은 아무 말 없이 눈을 지그시 감고 冥想에 잠기는 듯 하드니 당신 토끼띠 딸이 있지?” 하더라는 것이었다. 실로 큰 딸이 토끼띠였으므로 아무 말 못하고 겁에 질려있으니 이어 그 토끼띠 딸은 장차 내 아내가 될 것이다”. 라고 하더라는 것이었다.

그것이 因緣이 되어 사위를 삼게 되었다는 證言甲子年 겨울에 듣게 되었다.

그때 土窟入口에는 솔잎부스러기가 산더미 같았다고 말하였다. 내가 직접 確認한 것이 아니므로 어디까지나 그 진위는 各自 判斷하기 바란다.

 

松葉生食道房에서 흔히 하는 일이다.

 

솔잎을 바위에 갈아서 가루를 낼 때는 손에 한줌 움켜쥐고는 돌에 비벼서 가루를 내고는 손에 잡았던 반쯤은 버리게 되는데, 그 버려진 잎이 산더미와 같았다는 것이다. 대체로 松葉生食은 봄철 소나무에 물이 오를 때 많이 하고 松葉丸을 만들 때도 물기가 한창 오르고 나서 한다고 들었다. 나는 송엽생식에 전혀 經驗이 없고 뜻도 없었다. 過去修道하며 生食한 분들의 족적을 더듬어 보면 대부분의 生食한 분들이 短命했다는 事實을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기 때문에 어리석은 짓이라고 생각했던 나였으므로 아직까지 生食은 한 번도 시도해본바 없다.

 

師傅丈母증언으로는 선생님을 만나고 나니 하늘이 맑게 개이더라는 것이다. 이런 일들이 선생님을 만나게 因緣지어 주느라 일어났던 하늘의 뜻이라고 생각했다고 하였다. 그래서 下山했는데 토끼띠 딸이 있느냐고 물은 말이 자꾸만 생각이 나서 隨時土窟을 찾게 되었고, 딸은 죽어도 그런 사람에게 시집가지 않겠다는 것을 父母가 우겨서 夫婦緣을 맺게 되었다고 했다.

 

각설하고

선생님이 어느정도 도가 깊어질 무렵인데 선생님이 白雲山 通神庵에서 1차로 得道하신것이 乙巳年으로 알고 있다.

 

이때가 선생님 31세 되시던 해였다.

그 무렵 咸陽 白雲山 通神庵에서 한국의 재벌 이병철회장을 神明하여 불렀다는 말을 들었는데 소위 꿈에 現夢하여 이병철회장이 수행처로 찾아왔다고 하는데 내가 목격한 것이 아니나 아무튼 당시 이회장 운전수였던 장병우사장의 입을 통해 들은 이야기다.

 

제산선생님은 得道는 했다고 하나 아직 未完이어서 좀 더 수행이 필요했다고 생각하던 중 이병철회장이 찾아오는 바람에 차에 올라타고 부산 해운대 이병철회장의 별장으로 안내되어 그곳에서 6개월간 머무시면서 삼성그룹의 미래경영에 관한 자문을 해주셨다고 했다. 당시 사카린 밀수사건으로 세상이 떠들썩했고, 이병철회장도 경영일선에서 물러나야 하는 중대사가 있었으며 長子次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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