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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어둡던 눈이 밝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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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1-04 16:41 조회1,2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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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제산문중 입문하다.

 

하루 業務가 끝나면 저녁에는 그날 鑑命했던 顧客命造檢證하고 硏究하는 日課가 계속되었으니 疲勞에 지칠 만도 했지만 修學目的으로 부산에 내려왔으며 선생님의 愛情어린 指導鞭撻에 힘입어 새로운 理論通辯硏究時間이 흘러가는 줄 모르고 지냈다.

 

선생님이 부산에 계신다는 所聞이 나자 저녁시간만 되면 부산에 居住하는 術客들도 하나 둘씩 찾아오곤 하였으며 낮에도 선생님의 通辯하는 것을 어깨너머 배워보려고 自己業務全閉하고 드나들었다.

 

樂山 禹先生도 이때 알게 되었는데 樂山先生1923년생으로 일본유학중에 千古秘傳을 배우게 되어 命理를 하게 되신 분으로 1965年度부터 선생님과 알게 되어 代筆書記도 하면서 自然理氣學工夫하셨고 當時光復洞에서 철학관을 운영하고 계시면서 선생님이 必要로 하실 때마다 代筆을 해주곤 했다고 소개받았다.

 

선생님의 말씀으로는 樂山先生은 아무리 가르쳐도 貪慾에 눈이 가리어 를 열지 못한다고 낙산선생이 계신 자리에서 말씀하셨다. 내가 無顔할 정도였으나 낙산선생은 그런 말씀을 한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는 것이었다. 처음에는 異常하게 생각했으나 실로 선생님이 여러 사람들 앞에서 낙산선생에게 無顔을 준 것이 한 두 번이 아니었다는 事實을 알게 되었다.

 

그래도 낙산선생은 제산선생님을 좋아했으며 師弟之間이라기 보다는 12이나 年上道伴으로서 그만큼 親分이 두터웠다는 것이다. 실로 낙산선생의 證言으로 보더라도 아무리 自然理氣學을 터득해보려고 애를 썼지만 아직까지 끝과 始作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車先生聰氣가 있어 보이니 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며 제산선생이 그렇게 稱讚을 아끼지 않는 것을 보면 希望이 있다고 하면서 자신은 맨날 제산선생님께 멍청하다는 꾸중만 듣고 칭찬은 한 번도 받아본 일이 없다고 웃으면서 弄談삼아 實吐했다.

 

낙산선생은 千古秘傳 日本版 原書 28工夫했다고 했다. 日本留學時節購入으로 獨學하여 哲學館運營하면서 제산선생님을 만나 理氣學理致를 터득해보려고 無斷히 애를 썼지만 自己에게는 限界가 있다는 것이다. 나와 몇 年間 親分維持하며 만났고 요즘에도 가끔 連絡은 오는데 제산선생님이 作故 하셨을 때는 葬禮式場에는 오지 않았다.

 

只今舊 美大使館 옆에서 철학관을 운영하고 계신다고 전화가 왔었다. 大部分 낙산선생님께서 學文討論問題나 여러 가지 事緣이 있을 때마다 連絡이 오는 편이고 내가는 한번도 連絡을 드리지는 않았다.

 

戊乙癸癸

寅巳亥亥 禹樂山先生

 

丙丁戊己庚辛壬

辰巳午未申酉戌 3.

 

저녁식사를 마치고 낙산선생의 命造를 내놓으시며 나더러 通辯해보라는 것이었다. 며칠간 선생님의 通辯을 지켜보고 理論을 배우긴 했지만 아직 自然理氣文理를 얻지 못했으므로 過去工夫했던 實力으로 몇 마디 할 수 있었다. 質問要旨運路中에 어느 大運이 좋았겠느냐는 것이었다. 普遍的으로 水多하니 身强하므로 調候따라 火土運이 좋다고 통변할 수 있는 命造代表的인 모델이라 할 만한 四柱였다.

 

나도 눈치하나는 빠른지라 火土運이 좋았다고 하면 아마도 나에게 試驗하지 않으실 것이라는 豫感에 그 反對答案提出했던 것인데 樂山先生이 먼저 깜짝 놀라며 아직까지 自己 命造를 제산선생님을 제외하고는 아무도 이와 같이 通辯하는 術客은 보지를 못했는데 車先生은 참으로 聰明이 뛰어난다고 하며 霽山先生任後繼者遜色이 없다는 것이었다.

 

선생님께서 다시 命造하나를 提示하시며 通辯해보라고 하셨는데,

 

癸癸甲壬

亥卯辰申

 

命造姜氏 家門에 태어났고 晋州가 고향인데 무슨 職業을 가졌으며 財物福은 어떻게 通辯해야 되느냐고 하셨다. 낙산선생은 이 命造를 잘 알고 있는 듯 했다. 웃으면서 참으로 어렵지” “명리가 그렇게 쉽다면 못해먹을 사람 없을 것이라고 했다. 財星이 보이지 않고 暗藏에도 없으니 食傷으로 봐야 하겠는데 그렇다고 比劫滿庭하니 財福을 타고 났다고 할 수 없었고 職業이야 더 말할 나위 없이 깜깜했던 것이 事實이다.

한참을 봐도 解答이 없었고 입도 떼지 못하고 말았다.

 

그러자 선생님께서 格局論에 대한 理解說明해 주셨다. 財星이나 官星 印星이 모두 吉神인데 吉神이 없어도 그릇이 큰 사람이 있는 것이니 이는 格局에서 判斷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格局用神이 곧 職業이며 財物이며 家族이라고 일러주시고는 낙산선생과 한바탕 호탕하게 껄껄 웃으셨다. 나도 덩달아 웃음이 나왔다. ‘참으로 어려운 길이다어찌 四柱八字만 보고 그 사람의 그릇을 알 것이며 財物家庭事는 물론 健康을 알 것인가? 하고는 선생님의 講義를 듣게 되었는데 낙산선생의 命造부터 說明해주셨다.

 

戊乙癸癸

寅巳亥亥

 

丙丁戊己庚辛壬

辰巳午未申酉戌 3.

 

假正印格으로 보셨다. 본시 인성이 많으면 得病했다고 하여 制神으로 用神하는게 일반적인 病藥설인데, 理氣學에서는 아무리 格局得病했다 할지라도 이미 태어난 운명을 버릴 수는 없다는 것이다.

亥月正印이나 戊土當令이니 眞格이 못되었고 假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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