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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수행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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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1-04 16:43 조회1,23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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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수행담

 

(5) 무당 강보살

이 분은 사업을 하여 한때는 돈도 많이 벌었다고 하는데 어느 때 실패하고 내림굿을 하여 무당이 되었는데 처음 나와 만났을 때 당신은 태백산에서 산신령 내림굿으로 무당이 되었구나?’ 하자 그 후로는 내 사무실 이웃으로 이사까지 와서는 매일 들리며 과일이라도 있으면 가져오고 나를 스승이라고 하며 따르던 부인이다. 실지로 태백산 줄기 청옥산에서 내림굿을 하여 무당이 되었는데 비교적 용하다고 소문이 나 있었다.

 

제산선생님의 學文을 배우려 한다는 말을 듣고는 자기 나름의 정신적 스승인 내가 더 공부한다는데 이의 없이 아주 반겨주던 부인이다. 제산선생님께 사주를 보게 되었는데 인생상담을 하는 사람으로서 신비한 통변에 아니 놀랬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丙己庚壬

寅酉戌申

 

정식으로 평생사주를 본 것이 아니요 내 사무실에 자주 드나드는 무당이었기에 통변의 맛만 보여준 것이었다. 지금도 그 기록을 가지고 있으므로 그대로 소개하자면, 本命土日로서 年上財星이 있고 戌月에 태어나 申酉戌三合故쪽이 故鄕이다. 아마도 평안도 사투리가 조금 섞여 있어서 눈치로 봤을 수도 있겠지만 지나온 운로에서 검증요건이 있었다.

 

調候爲用해야 할 듯하지만 格用으로 함이 . 배필은 하는 , 해서 丁卯生이다.

[:당시는 먹고살기가 어려운 시절이므로 財星과 합하는 인연을 찾은 것이다.]

 

然而官星忌神에 해당하니 風波많고 丁酉生 딸과 庚子生 아들 낳고 이별이라.

직업은 寺種이며 는 목탁佛器宗書이니 靈通菩薩이라.

女命傷官格이면 剋夫之像이라 남편밥으로 편히 살지 못한다고 하였으니 응당 偕老不可.

 

그리고 財運통변에서는 봄은() 있어서 심으나 여름이 없고 가을이 바로 있으니 가꾸지도 않고 秋收하려 한다. 무엇이든 질서와 企劃도없이 오직 돈만을 따르느라 조직적이지 못하다는 의미였다. 이렇게 간단한 통변이었지만 실로 남편은 丁卯生으로 軍將校였으나 이별하였고 丁酉生 딸과 庚子生 아들이 있다는데 감탄했던 것이다.

쉽게 말해 열심히 땀 흘려 노력하지 못하고 빨리 돈을 벌고자 하는 마음이 앞서므로 성공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쫑크를 준 것이다.

 

사전정보라도 있었는가 했지만 강보살이 더 놀래며 나보고 가르쳐 드렸느냐고 반문하는 것이었으니 참으로 신비스러웠다고 생각했다.

 

나는 서울에서부터 부산에 와서도 선생님의 신비한 학문에 매료되어 있었기 때문에 누구나 아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사전정보를 제공하지 않았고, 선생님의 입만 바라봤던 것이다.

 

[: 제산선생님의 鑑命特技라고 한다면 무슨띠의 因緣을 만났고, 무슨띠의 子女를 낳았다. 하는 것이었다. 내가 경험한 바로는 약 85%이상의 적중률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간혹 돌연변이가 있는 법이니 家門出身에 따라 다르고 父母因果에 의해서도 다르며 시대적 배경에서도 달라지는 이치가 있으니 가령 요즘같이 獨身主義가 많을 때는 적중률이 현저히 떨어지게 되는 이치라 하겠다.

 

한편 土亭 이지함 선생께서는 月影圖로서 知姓에 달관했었다고 하는데 어떤 姓氏의 배필을 만나게 된다는 학문인데 적중률이 상당했다고 한다. 그 후 月影圖를 많은 술객들이 연구했지만 아직 통달했다는 분을 보지 못했다. 月影圖 心靈章에 보면 鑑命하는 사람의 靈感數가 반드시 필요하므로 같은 修行을 하지 않은 사람은 을 짚지 못하게 된 학문이니 各人마다 특유의 관법이 있다 하겠다.

 

제산선생님의 因緣法에 관해 현재 많은 역술인들이 연구하고 있지만 아직 선생님을 대신하는 사람은 없는 이치라 하겠다.

 

蘭明學에서는 무슨띠의 인연을 만났고, 무슨띠의 자녀를 낳았느냐 하는 문제보다는 어떤 인연이 왔을 때 事後人生이 어떤 모습으로 변하게 되며 發展하고 退步하는가?를 중점적으로 연구하여 因緣法이 아닌 因果法으로 학설을 정립하게 되었던 것이다.

제산선생님은 인연론이었고 난명학은 인과론인 것이다.

 

 

(6). 術客 崔某

이 분은 甲申生으로 梨大入口에서 철학관을 운영하였는데 당시 41세였다. 내 사무실과 이웃에 있었으므로 자주 만나기는 했지만 학문의 精神이 달랐고 부적이나 액막이 수단을 좋아하였으므로 돈은 좀 벌었다고 소문이 나있었으나 내가 지향하는 학문의 길과는 거리가 있었다. 인물이 出衆해서 인지는 몰라도 부인들을 잘 유혹한다고 정평이 나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그렇지만 자주 만나 학문토론도 했고 내가 寫經佛經도 몇 점 所有하기를 원했던 인연으로 가끔씩 食事도 나누고 했던 사이였다.

 

씨는 나이는 얼마 되지 않지만 術客經歷은 꽤 오래된 것으로 알고 있었다. 그의 사무실에는 술객들이 많이 드나들었으므로 귀동냥거리도 있고 하였다. 언젠가는 그의 사무실에 놀러 갔다가 부산에서 철학을 한다는 분을 만나게 되었는데 명리에 해박한 상식이 있었던 것 같았다.

 

나만큼이나 자기 자랑을 좋아했던 것으로 생각되는데 한번 이론을 늘어놓으면 모르는 것이 없을 정도로 말이 많았다는 기억이 난다. 한번은 학생들 학점을 이야기하기도 했는데, 당시의 생각으로는 과연 四柱八字로 시험점수까지 예측이 가능할까 하고 의심도 했었는데 지금 같았으면 진지한 토론이라도 해볼 수 있는 대상이었겠지만 당시 나의 실력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 소리라고 무시했던 것이다.

 

최씨의 명조를 기억하지 못하는데 자주 만나면서 관상이야기로 꽃을 피우고 하면서 당신은 45세가 되면 감옥에 가야 하지 않겠나. 하고 주의를 당부했던 기억이 나는데, 제산선생님을 만나서 명조를 보이니 선생님께서도 44~45세에 감옥에 갈 것이라고 하는 것이 아닌가.

그리고 팔자에 여자가 많아서 보살 틈에 끼어 사는 기생충이라 하여 한바탕 웃음을 터트린 기억이 난다. 훗날 소문을 들으니 정말로 45세에 구속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지인으로부터 전해 듣게 되었다.

 

선생님께서 감옥에 갈 것을 예언하시자 나는 속으로 반가운 마음이 금할 수 없었던 것은 사실이다. 왜냐면 相學과 제산학의 이치가 같았기에 희망이 보였던 것인데 사실상 최씨도 술업으로 살아가면서도 그 이치를 알지 못했고 주변에 명리를 한다는 사람들이 많았어도 그 말을 한 사람은 하나도 없었던 것으로 안다. 그러기에 검증만 남았던 것이었으나 후일 검증이 되었던 일화이다. 혹시라도 그분을 아는 분이 계시다면 양해 바란다.

 

(7). 부인가출주인공

 

어느 날 부인이 家出해서 六爻神秘한 통변을 보여줬던 李某씨가 찾아와서 제산선생님과 함께 만나는 계기가 되었다. 선생님께 정식으로 平生四柱를 보게 되었는데, 그때까지 부인이 돌아오지 않아서 백방으로 마누라 찾으러 다니다가 더위에 지쳐 있을 때였다.

 

참고로 남자의 부친은 일찍 작고했고, 모친이 여관업과 다방을 경영하며 살고 있었으므로

모친의 사업을 물려받아 운영하던 중이었는데 처는 다방을 경영하다가 외간 남자를 알게 되어 바람이 났던 것이었다.

 

그의 모친은 며느리를 용서할 수 없다고 했지만 남편은 비록 아내가 불륜을 저질렀다 할지라도 매우 좋아했기 때문에 잊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 부인은 다방종업원으로 일하다가 이씨 남편과 사랑을 나누다가 아들을 갖게 되어 결혼하게 되었던 사연인데 인물이 그런대로 귀엽게 생겼다.

 

당시 부인의 나이 27세로 戊戌生이었으니 바람이 날만도 했던 것이다.

 

己丙甲

丑子午

 

는 기억이 없지만 명조는 위와 같았다. 통변의 핵심은 과연 부인이 돌아오겠느냐 하는 점과 해로할 수 있느냐 하는 것이었다. 당시 相學으로 내가 분석한 것은 그해 9월에 돌아올 것이나 신촌에서 살면 다시 가출할 것이나 강서구 禾谷洞으로 살림집을 옮겨주면 살게 될 것이라고 말해주었으며 그의 모친이 왔을 때도 같은 말을 해주었는데 아들이 그토록 잊지 못해 하는 고로 며느리가 들어오면 화곡동으로 가서 살도록 해주겠다는 말을 아들 앞에서 약속 했던 것이다.

 

얼굴에서 어떻게 강서구 화곡동이라는 통변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점에 많은 의문이 제기될 수 있다. 그렇지만 學理를 이해한다면 아주 쉬운 일이다. 여기서 잠시 상학의 이치를 상식선에서 설명해볼까 한다.

問客居住地新村이었는데 사람의 얼굴에도 木火土金水 五行이 배속되어있다.

왼쪽 귀쪽이 이되고

이마는 가 되며

코는 가 되고

오른쪽 귀는 금이 되며

턱과 입술부분이 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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