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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수행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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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1-04 16:44 조회1,45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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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수행담

 

관상학에 얽힌 수많은 이야기중에 일부를 간추려 소개하려 한다.

80년대 초반에 萬行을 하면서부터 相學의 매력에 빠져 있었다. 관상학이란 人體는 즉 小宇宙로서 그 생김새를 보아서 관찰한다는 뜻으로 自然을 관찰하고 사람의 人相行動을 눈으로 보아 그 삶의 을 판단하는 학문이니 거짓이 없고 行動 하나하나에 운명이 배어나오는 그런 학문이다.

 

속일 수도 없고 속을 수도 없는 觀察學이기 때문이다. 植物에도 이 존재하며 動物에도 을 보아 善毒여부를 구분할 수 있는 것이니 만물의 영장인 人間이야 말로 다 하겠는가.

 

19828월 어느 날 만행을 하다가 정동수녀원장을(庚戌生이었다.) 만나게 되었는데, 수녀원장이 당시 전두환대통령의 특명을 받고 바티칸으로 가서 교황바오로2의 한국방문을 추진하려 했는데 과연 교황이 한국방문을 승낙 할 것인가에 관심이 있었던 것이다.

 

나에게는 수녀나 신부들을 자주 만나는 기회가 많았고 인연도 많았다. 노기남 주교를 비롯해서 김철규신부님 등 교계에서도 알아주는 분들이 여러분 있었으므로 계파를 떠나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었으며 특히 수원에 있는 미리내 수녀원 수녀들도 상당수 자주 만나는 계기가 있었던지라 정동수녀원장께서도 어느분의 경로를 통해 나의 소식을 들었을 것이다.

 

수녀의 얼굴을 보니 天倉驛馬宮이 유난히 밝았고 海外자리가 되는 邊地와 소망성취여부를 보는 印堂準頭가 예쁘게 보였는지라 수녀님이 내년에 遠程을 떠나게 되어 特命을 잘 수행하고 돌아올 것이라고 예언해주었더니 반색을 하며 꼭 성취하겠느냐? 며 재차 확인을 하면서 청년의(나더러 청년이라 했음) 말씀이 맞는다면 3억 원을 드리겠다고 약속하는데 거절했다. 나는 돈이 필요한게 아니고 아직 물욕을 버리고 수행해야 하는 사람이므로 원장님의 돈을 받으면 마장이 될 것이니 다른 선행에 쓰시라고 했다.

 

그리고는 한참동안 여담을 하면서 수녀원에 들어가게 된 사연과 20대 후반에 신부님과의 구설수 때문에 3년간이나 징계를 먹었다는 이야기로부터 수행생활의 애로사항 등 허물없이 인생사를 이야기 했다.

 

일단 내년(1983)에 검증이 될 일이므로 가부는 세월이 지나봐야 알겠지만 우선은 자기의 목표가 달성될 수 있다는데 흡족했다. 그러면서 이어 내년 824일에 원장님이 나를 만나러 이곳에 오시겠지만 나는 수행차 입산할 것이므로 만나지 못하고 돌아갈 것이라는 예언도 했는데, 실로 바티칸에 다녀와서는 정확히 824일에 내가 머물던 사무실에 들렸다가 만나지 못하고 돌아간 일이 있었다. 이를 검증하기 위해 같이 공부하던 김영호씨에게 부탁해서 확인을 해보라고 했던 일이 있다.

 

결국 1984년 여름 내가 신촌 공부방에 머물 때 교황바오로2세가 방한하여 여의도 광장에서 성대한 행사를 치르게 되었다.

 

다음 이야기는 종로 5가에서 인쇄소에 다니는 직원 金某氏의 얼굴을 보고는 당신처가 남편 모르게 11만원을 支出했을 것이라고 말해주었는데 사실 확인결과 그의 처가 남편 모르게 친정에 가서 秋夕빔으로 10만원을 주고 車費로 만원을 쓰게 되어 정확히 11만원을 소비했다고 하므로 부부싸움을 했다는 말을 듣기도 했다. 이는 우선 부부궁에 나타난 玄武色(아련히 담배연기나 연탄가스처럼 보일 듯 말 듯)으로 판별이 가능했던 것이다. 그런데 하필이면 11만원이었을까? 財帛宮 윗자리에 검은색이 크게 보여서 10으로 판단했고, 아래쪽에도 약한 그림자가 드리워서 1로 판단하였는데 부잣집이라면 백만원 단위나 천만원 단위로도 판단했겠지만 월급장이기 때문에 11만원으로 판단했던 것이니 이런 숫자는 그릇에 따라 해석이 달라지는 이치니 상황분석이 우선되어야 적중률이 높은 이치라 하겠다.

 

이렇듯 상학의 신비에 매료되었고 더 이상 四柱學에 연연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던 시절도 있었다. 단 관상학에서 懷疑를 가졌던 부분이라면 직업의 인연과 배우자의 인연을 찾기가 어려웠으나 과거 유명했던 관상가 백운학씨는 미래의 직업도 관상으로 예언을 하여 적중했던 일이 많았고 얼굴을 보고는 당신은 쌀장사를 한다느니 철물상을 한다느니 광산을 한다느니 했다는 소문을 들은바 있으므로 察色에 관통해보려고 무단히 노력하던 시기였다. 실로 察色에 깨달음을 얻게 되면 어떤 학문보다 신출귀몰하는 신통력을 발휘할 수 있는 관상학이 된다.

 

한편 충남 대천해수욕장 근처에 살던 소년(당시 16세였다고 함)이 어슬렁거리며 해변가를 거닐고 있었는데 지나가는 어느분이 부르더니 너 지금 빨리 동쪽으로 가면 너에게 일생 행운이 되어줄 귀인을 만나게 될 것인데 어째서 이렇게 쏘다니고 있느냐?” 하더라는 것이다.

동쪽 어디로 가야 하느냐?고 반문했지만 가보면 안다 라는 말을 뒤로한채 가버렸다고 했다.

집에 돌아와서 곰곰이 생각해봐도 동쪽에 누구 아는 사람이라고는 없는데 마침 친척 형님되시는 분이 공주사범학교에 다니는 것이 생각나서 이튿날 행장을 꾸려 형님 하숙집으로 찾아갔다는 것이다.

 

그런데 학생이 무슨 수단이 있었겠는가? 형님한테서 신세지기를 며칠이 지나도 이렇다 할 귀인이 나타나지 않았는데 마침 하숙집 주인이 대전에 자기 아는 사람이 의류도매업을 하는데 그곳에 소개시켜 줄테이 가보겠느냐고 하더라는 것이었다.

 

마다할 이유가 없는지라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주소지를 찾아갔는데 의류도매상이었다고 한다. 거기서 몇 년을 일하다가 결혼도 하게 되었고 서울로 이사를 와서는 의류제품회사로 직장을 옮겼다가 결국 자기가 의류제조업으로 성공하여 지금으로부터 35년 전에 수백억대의 부자가 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은바 있다.

 

또한 목소리에도 운명이 있는 것이니 한번은 내가 군대를 제대하고 근무하던 영화기획사에서 알게 된 강남종이란 친구한테서 전화가 왔었는데 목소리가 변성이 되어 波長이 생기는지라 앞으로 拘束될 일이 있겠구나 하고 말하였는데 며칠 안 되어 탤런트에 출연시켜준다고 수뢰한 혐의로 구속수감 되었던 것이니 이렇듯 세심한 관찰만 한다면 신통력을 얻을 수 있다는 희망이 생겼던 것이다.

 

그 후 察色공부에 전념하기에 이르러 한겨울동안 기색수련에 돌입하게 되었다. 원래 마의상서에 보면 물그릇을 떠놓고 그릇안에 있는 물이 증발되는 안개를 볼 수 있어야 기색에 관통한다고 하였으며 아니면 화초가 숨 쉬면서 내뿜는 안개를 볼 수 있어야 한다고 되어있다. 아무리 이론이 그렇다 할지라도 과연 그 정도의 수련을 하려면 부지하세월이라는 생각이 들어 꾀를 내었으니 아래와 같은 수단이었다.

 

즉 화초나 물그릇에서 수분증발을 보는 것 보다는 숨 쉬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훨씬 빠르겠다는 생각이 났던 것이다. 그래서 기색관통을 원하는 도반을 모으게 됐는데 여자 3, 남자 3명 이렇게 하여 3조를 구성해가지고 남녀간에는 감정이 잘 통하는 이치를 이용하여 남녀가 1m 거리를 유지하며 마주보면서 오전 2~3시간, 오후 2~3시간씩 눈을 깜빡거리지 않고 마주보며 수련하는 방법을 창안해냈던 것이다. 가급적 화장을 해서는 안되고 가 활발한 젊은이가 훨씬 빠르다는 것을 검증하기에 이르렀는데, 단 주의할 점은 남녀간에 서로 손이라도 잡으면 氣色이 감춰져서 약 2~3일간은 보이지 않는 것이었다. 그러므로 애인이나 가족간에는 실패하게 되는 이치도 깨달았다.

 

달마대사께서는 기색관통을 위해 9년간이나 면벽수행을 했다는 기록이 여러 곳에 남아있는 것으로 보아 여간한 근기가 아니면 시도가 어려운 일이었지만 남녀가 상면하는 공부는 도반만 있다면 어렵지 않게 이룰 수 있는 방법이나 그 후로는 재 시도를 해보려 해도 함께할 도반을 구하지 못하였으니 이런 것도 때와 복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다.

 

그해 겨울 마침 군 장성부인과 경찰서장부인 및 덕화선녀가 있어 조를 이룰 수 있었고 나와 더불어 지금 미국으로 이민 떠난 도반 등 남자 셋이 참여하여 100일간 수련을 했던 일화가 있다. 이때 수련을 마치고 나서는 투시안을 갖게 되었던 때도 있었다. 즉 남의 집안을 누가 사는지 들여다 볼 수 있는 경계에까지 도달했던 것이다.

 

이를 입증해줄 분은 부산에 사시는 유명한 분인데, 선거 때 마다 방송에 패널로 등장하는 경희대학교 김민전 교수의 어머니를 비롯해 김종원사장 지금 울산으로 이주한 남보살님 등 여러분이다. 앞으로 제산선생님을 만나 부산으로 가서 수행하면서 많은 일화들이 생기게 될 것이므로 소개할 예정이다.

 

실로 인간의 지혜계발능력이 어느 정도까지 깨달아지겠느냐 하는 것은 한마디로 노력만 한다면 무궁무진하다고 결단코 말 할 수 있는 것이다. 경험에 의하면 40대 중반이 넘으면 기색도 쇠약해지므로 수련기간이 길어지게 된다는 것이다.

 

기색수련을 마치고 다음해 봄 신촌 공부방에 와서는 사람의 얼굴을 보면 그 마음속으로 同化되었는데 그때까지만 해도 검증단계였으므로 보이는 것은 신통하게 판단되었지만 보지 못하는 경우도 간혹 있었던 것이었는데, 대체로 新村에는 무당이나 박수 등 신들린 사람들이 많았는데 을 받들고 살아가는 사람의 얼굴을 보면 몇 살에 무당이 되었고 이 들어왔는지를 정확히 알 수 있었다.

 

어느 경우는 당신이 19세부터 이 왔는데 받지 않고 거부하다가 32세에 결국 무당이 되었구나. 또는 당신은 태백산 기도만 하고 오면 재수가 있고 삼각산 기도를 하고나면 재수가 막히는 구나.

 

당신은 조왕신을 받들고 살아가는 구나. 당신은 日本에 가야 돈이 생기는구나, 당신은 山神을 모셨구나. 당신은 조상신을 모셨구나, 하는 등의 말을 해주면 정확히 맞았던 것이니 얼굴만 보고 말하는 데로 맞아떨어지니 무당들이 대문 앞에 진을 치고 만나기를 애원하기도 했던 시기가 있었다. 어느 무당은 무슨 기도를 해야 재수가 있겠느냐고 묻기도 하고, 어느 에 기도를 가야 하느냐고 묻기도 했으니 속으로 내가 무당대장이라도 되려는가 하는 마음도 생겼던 것이 사실이다.

 

아마도 당시 나를 찾아왔던 무당이 매일 數十名에 이르렀다고 기억된다.

내말대로 기도만 하면 재수가 있었다는 것인데, 그렇다면 어떻게 그런 것을 알아낼 수 있느냐는 것이다. 상학에 이해를 돕기 위해서 간략하게나마 관찰법의 이치를 설명해 드리겠다.

 

관상에도 時間日辰이 있고 月建이 있으며 太歲가 있는 반면 방위도 있는 것이다.

손바닥을 보아서도 時間을 판별할 수 있지만 얼굴에도 하루하루를 지나면서 시시각각으로 순환하는 가 나타나는 것이다.

 

얼굴을 時計판으로 생각하고 보면.

이마의 中心을 낮 12시로 하고 턱을 밤12시로 하면 양쪽 귀는 39가 된다.

이렇게 구분하여 색깔의 변화를 가지고 成事여부와 喜忌를 판별하면 아주 쉬운 것인데,

우선 察色에 눈이 열려야만 정확하게 판단하게 되는 법이다.

다시 몇 살 몇하는 것도 나이가 순환하는 부위로 판단하게 되는 것이고

月運도 이마서부터 正中線을 따라 턱으로 내려오면서 正月, 二月, 三月

이와 같이 12등분하면 열 두 달이 되는 것이고, 다시 시계방향으로 圓形을 그려서 月別區別하는 방법이 있는데 역시 察色에 눈이 열려야 정확한 분석이 가능한 것이다.

 

얼굴을 보고는 사채를 쓰고 있는 사람인지, 은행 빚을 지고 사는지 현금이 많은지 부동산재산이 많은지 부도가 나는지 사업이 왕성한지 등을 어렵지 않게 판별할 수 있는 것이다.

 

주머니에 현금이 얼마나 있는지도 찰색으로 가능한 것인데,

天倉(관자노리)收入을 보는 자리요,

코방울은(準頭) 現金과 패물을 보관하는 지갑이며

地庫(양턱)財物倉庫가 되며

가 사용하는 돈을 보는 자리로는 처의 직업여부에 따라 변하지만

남편이 주는 돈으로 살림을 하는 경우라면 입 가장자리로 판단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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