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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행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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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야 작성일17-01-04 16:45 조회1,5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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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행의 길

 

1984년 봄

나는 서울 新村에 공부방을 마련하고 佛經을 공부하며 六爻觀相學硏究 檢證하던 시절이 있었다. 四柱學도 기초적인 이론은 공부했지만 심오한 경지를 경험하지 못하여 四柱學에 매력을 갖지 못했고 六爻觀相學에는 어느 大家와도 맞서볼만 하다고 自負하던 시기였다.

 

四柱學으로는 子平命理 命理正宗 滴天髓 千古秘傳 命理要綱 四柱捷徑 市中에 떠돌아다니는 命理書는 두루 섭렵했으나 資質未達著者들의 誤譯된 이론으로 命理眞髓를 깨닫기에는 상당한 무리가 있었다.

 

四柱理論에 대한 指導도 받아보기는 했지만 자강선생의 이론인 四柱捷徑만을 指導받고 格局이 무엇인지 用神이 무엇인지 말만 배웠을 뿐, 通辯의 이치는 전혀 아는 자도 없었고 알려고 하지도 않았으며 어느 책을 보아도 그릇의 대소구분조차 모르는 이론서로서 四柱를 올바로 이해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었을 것이다.

 

나 역시 그 당시에는 身强身弱區分하여 中和點을 찾는 것이 命理學의 전부라고 생각하던 시절이었는데 한 가지를 들으면 열 가지를 生覺하고 파고들던 當時의 나로서는 많은 命造를 연구하면서 풀리지 않는 경험을 여러 번 하게 되었고 소위 數十年命理를 직업으로 삼고 있다는 지금의 역술인협회 회장을 비롯하여 떠돌이 술객 백모씨 등 長安大家라고 하는 분들을 만나서 토론을 해보아도 하나같이 身强身弱에 얽매여 있었으니 四柱학의 이치는 없는 것이다. 라고 단정하기까지 했던 것이다.

 

왜냐면 내 四柱身弱이었는데 生助하는 운을 만나면 좋다고 했지만 사실로 生助하는 운에 많은 역경을 겪었던 過去檢證이 전혀 되지 않았기 때문이며 數多한 사람들의 명조를 對照해봐도 명쾌한 해답을 얻지 못했기 때문이다.

 

또한 내 측근에 여러 知人命造를 보더라도 이현령비현령으로 지나간 일은 억지로 꿰어 맞출 수 있으나 사전정보 없이 그 인생을 논하기 어려웠고, 어려서 그런 사주를 봤다면 과연 성장하여 미래에 이렇게 살아가리라고 할 수 있겠나 하는 점 등 이었다.

 

그러나 六爻에 매력을 갖게 된 것은 여러 동기가 있었고 그 敵中率이나 神秘함은 그 당시로선 境地에 가까웠다고 믿었을 때이니 밤잠을 설쳐가면서 연구에 몰두하게 된 것이다.

 

六爻학의 검증으로는 1981년도 부터였다고 기억되는데 당시 필리핀에서 최충일 권투챔피언전이 있을 때였다. 게임 하루 전에 10여명의 공부하는 사람들 앞에서 占斷을 해보니 최충일선수가 다운을 빼앗고도 10회에 KO를 한다는 답을 얻게 되었는데 다음날 六爻에서 점단한대로 되었던 것이며, 다음으로는 미국에서 모 권투 타이틀전이 있었는데 역시 적중했고,

다음해인가는 김득구선수가 미국에서 하고 사망에 이르기까지 육효학으로 예고했던 것이니 그 신비가 極致에 다다르게 되었던 것이다.

 

그 외에도 수많은 검증이 있다.

 

1982년도 여름 중동전쟁이 발발할 때였다.

당시 문경시멘트회사에 근무하던 某人中東으로 파견나간다고 했는데 를 얻어 보니 김포공항까지 나갔다가 비행기를 타지 못하고 되돌아 올 것이라고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전날 중동전쟁이 발발하는 바람에 공항에서 발길을 돌려야 했으니 나 자신도 믿기지 않을 만큼 신비하게 적중했던 것이다.

 

그 후 그 사람은 복직을 못하고 한직으로 한참동안 집에 머물게 되었던 일인데 이러한 순간사의 점단이 이처럼 신의 경지에 있었던 것이다.

 

한편 六爻통변으로는 당시 종로에 사시던 김동석선생이 현대의 術客중에 육효점단의 大家라고 할 수 있는 분인데 정릉에 洪夢鮮씨도 이름은 알려져 있지만 아직까지 金東錫씨 만큼 육효통변을 잘하는 사람은 보지 못했다.

이것은 나의 판단일 뿐이다. (김동석씨는 지금 일본에 사신다는 소식을 들었다.)

 

1984년 봄 어느 날 신촌역 입구에서 여관업과 다방을 경영하는 李某氏의 부인이 가출을 했다고 하는 것이었다. 得卦를 하고는 김동석씨에게 통변을 부탁했는데 外卦했던 것으로 기억된다. 김동석씨는 자신 得卦를 하면 틀리는 경우가 더러 있지만 내가 得卦해서 물으면 통변이 100%적중했다. 이는 得卦에 정신을 모아야 한다는 증거다.

 

김동석씨가 통변하며 말하기를

 

車先生精氣가 맑은 분이니 得卦가 정확할 것이다. 그러므로 글자그대로 통변하면 틀림없을 것이다. 라고 하며, 말하기를 했다면 그대로 方位午方(남쪽)으로 볼 것이며 지역은 오산이다.

 

午火는 다시 움직이는 말이 되므로 전기로 봐야 할 것이니 자동차나 모터공장으로 보면 될 것이고 다시 그 사람의 성씨는 吳氏일 것이다. 라고 하는게 아닌가. 어찌 보면 너무 추상적인 통변이 아닐까 하는 마음도 솔직히 있었지만 그대로 말해주었는데 그 사람의 말이 오산에 오씨라는 妻家의 친척이 있다는 것이다.

 

오산에서 모터수리업을 한다고 하며 반색을 하고는 숨 돌릴 사이도 없이 문을 박차고 뛰어나가는 것이었다. 이때 나도 참으로 신비함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던 순간이었다.

 

다음날 李某氏가 와서는 오산에 다녀왔는데 자기 부인을 만나지 못했다고 하는 것이 아닌가, 도착하니까 한시간전에 나갔다고 하더라는 것이다. 이때 김동석씨에게 전화를 걸어서 사실을 이야기 하고는 그렇다면 家出人을 만나지 못할 것도 알았어야 하지 않겠느냐고 했던 기억이 난다. 그랬더니 다시 괘를 얻어 보라는 것이었다.

 

다시 得卦를 했는데 이번에는 內卦2가 동하는 것이었다.

內卦는 가까운 곳이며 2효는 內堂 안방으로 본다. 내심으로 집 근처로 왔겠구나 하며 김동석씨에게 물으니 통변하기를 動爻五行이 무엇이냐고 묻는 것이다. 아마도 申金으로 기억된다. 김동석씨가 車先生이 통변해보라고 하여 申金內堂했으니 [신당동]이라고 해야 되느냐고 하니 그렇다는 것이다. (그때 신촌이라고 해도 가능한 통변이었지만 가출인한 사람이 집 근처로 오지는 않을 것이라는 육감이 있었기 때문에 신당동으로 생각한 것이다.)

 

사실로 신당동에 친척이 여관을 하고 있다는 것이 아닌가!

참으로 신기했으나 신당동에 가서 家出人을 만날 수 있느냐가 관심사였던 것은 말할 것도 없는 일이다. 그런데 그때의 日辰相剋이 되므로 을 이루기는 어렵다고 판단되어 가도 만나지는 못할 것이고, 그날 밤에 전화는 올 것이라고 말하였는데 사실이 그렇게 나타났던 것이다.

 

다음날 남편이 와서는 언제 들어오겠느냐고 물었는데 그달 22일에 귀가는 하는데 다시 가출하게 될 것이니 귀가하거든 신촌에 살지 말고 강서구 화곡동 근처로 가서 살면 가출이나 이별은 면하게 될 것이다.(이것은 관상의 方位론으로 통변한 것이다.)라고 일렀는데 정말로 22일에 귀가했다가는 다시 가출하고 말았던 것이다.

 

그 후 제산선생님과 만났을 때 가출인의 남편을 만나게 되어 제산학과 관상학의 신비했던 일화가 탄생하게 된다. 제산선생님의 학문을 검증하게 되는 첫 번째 시험대였다 할 수 있다. (다음에 자세히 소개한다.)

 

그런 후, 초여름 어느 날 동양권투 챔피언이었던 박종팔선수가 세계타이틀에 도전하는 날이었는데, 하루 전에 괘를 내어보니 박종팔선수가 11라운드 2분만에 KO로 승리한다는 점단을 얻게 되었다. 이 소리를 들은 몇 사람이 다방에 가서 텔레비전을 보기도 하며 六爻神秘를 검증하게 되었는데 통변의 결과대로 박종팔선수가 111분 몇 십초 만에 세계챔피언이 되었던 것이다. 이런 일이 자주 생겼던지라 그다지 놀라지는 않았지만 六爻의 신비를 더욱 신뢰하기에 이르렀고 이에 反論하는 사람이 없었다.

 

이때 나의 셋째동생이 삼성에 근무했었는데 六爻의 신비함을 보고는 회사를 사직하고 명리를 공부한다고 하여 제산선생님을 따라 부산까지 왔다가 미국으로 가서 한의사가 된 일화도 있다. (추후 상세히 소개한다.)

 

다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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