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식초발효에 사용했던 항아리를 깨끗이 씻어서 일광소독을 하고 있다. 내일까지 이틀간 소독한 다음 다시 발효시킬 때 사용하기 위해 발효실에 보관한다. 폭포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그림이 됐다.

2. 안채를 배경으로 한컷, 항아리가 잘 정열되니 보기에 좋았다. 복항아리들...

3. 지난겨울에 신축한 토광에 장기숙성시키고 있는 천연식초, 무더운 한낮에 토광에 들어가면 이마에 땀히 모두 식어내린다. 평균온도가 15도를 전후하기 때문에 완전한 지하온도로 숙성실로서 최고의 품격을 자랑할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