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에 상행선을 배송할 예정입니다.

근데 비가 오지 않아야 명품블루베리로 소비자를 기쁘게 해드릴텐데 걱정입니다.

오늘 새벽에도 비가 내리는 소리에 그만 잠에서 깨어났습니다.

녜, 병에 문제가 있는거 사실입니다. 아직은 전문생산이 아니어서 규격화된 용기가 없어 임시로 이용하고 있습니다만 내년쯤 되어야 정상가동이 될 것입니다.

아직 제조주 허가신청을 하지 않았고, 주류판매허가도 취득하지 않았기 때문에 유통이 불가하므로 소비자(회원)의 요청에 한정하여 과일주를 제조하여 공급하는 실정입니다.

예를 들어 소비자가 블루베리를 구입하여 부탁하면 대신으로 술을 담가주는 방식을 택하고 있는 것이지요.

블루베리 40kg+설탕 4kg+주정 48리틀+용기 및 인건비포함한 값.(1독=약 50리틀~60리틀)

주정은 소비자의 요구에 따라 순도33%, 순도30%, 순도24%등으로 제주하고 있습니다.

가격단위: 술담그는 블루베리는 선별없이 무조건 수확하여 제주하므로 야생블루베리+서당골블루베리 혼합, kg당 3만원으로 계상하고, 기타 인건비를 포함하여 30만원을 가산한 가격이니 약 50리틀 이상이 150만원입니다.

소비자의 요청에 의하여 만들어진 불로주는 대야농장에서 모든 관리와 숙성을 책임지며 황토방이나 동굴에 1년이든 10년이든 이름표를 붙여서 보관해 주는 방식입니다.

그러니까 지난번에 선보여드린 천마주와 같은 용기에 10리틀이 들어가니까 30만원이 되는 셈입니다. 현재 만들어진 불로주가 수십개가 있으니까 원하시면 보내드릴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술독을 주문하신다면 몇독이라도 가능하며 보관방법도 원하시는데로 해드리고 있습니다. 이는 영원한 대야팬클럽회원을 관리하는 마음으로 온갖 정성을 다하여 최고의 품질을 보장하기 위하여 과일주 전문가의 손길을 빌려서 만들고 있습니다.

이해가 잘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궁금한 내용은 전화로 설명드리겠습니다.

한주를 건너뛰니까 무척 오래된것 같군요.

며칠내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난곡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