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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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3-08-06 13:37 조회733회 댓글0건본문
폭염과 폭우성 소나기가 수확인부들을 괴롭힌다. 뜨겁다가 비가 내리면 시원해서 좋을것 같지만 비옷을 입고 있다가 폭염이 내리쬐면 찜통이 되어 업무에 많은 차질이 생긴다.
묵묵히 일해주는 인부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다. 아무런 불평이나 불만없이 주어진 책무에 한결같이 열성으로 수고를 한다. 이제 열매가 끝물이 되어 수확량이 저조해지기 시작했다.
상품만을 선별해서 따는 두분은 그다지 차이를 못느끼지만 가공용을 따내는 분들은 평소보다 약 20%정도 감소되기 시작한 것이다.
서당골단지는 그저께 여러사람이 매달려 거의 수확을 했기 때문에 앞으로 2~3일정도는 여유가 있다. 새로 익어가는 것들은 이번주말이면 극치를 이룰 것으로 예상되어 동시에 수십명이 달려들어야 낙과를 예방할 수 있다.
하여간 금년에는 유난히 낙과가 많았고, 체험생들이 초보자들이 많아서 더욱 심했다고 평가된다.
오늘도 대구와 구미에서 체험예약이 돼있고, 부산과 서울에서 오신분은 펜션에서 묵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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