合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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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3-08-09 13:38 조회790회 댓글0건본문
국제대학 귀농대안학교설립에 관한 의견일치를 보았다. 오전에 백원장내외분이 내방하여 대야농장의 미래운영에 관한 논의를 했다. 내가 당초부터 형편이 되면 특목고를 설립할 계획을 세워 2008년도에 미래사업계획에 발표한 바 있었는데 아마도 그 꿈이 이뤄지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는 느낌이다.
그렇더라도 귀농인들에게 농장 분할증여문제는 그대로 진행이 되어도 무리가 없을 것 같다. 왜냐면 농장에서 생산되는 산물을 직접 가공하여 시판한다면 상호의 이익에 만족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영농인은 농사만 정직하게 착실히 지으면 되고 가공하여 판매하는 것은 장차 국제시장 문을 두드리면서 확대해 나간다면 예상외로 대 발전이 기대되는 대목이라 하겠다.
백원장께서 국제시장과 연계문제도 염두에 두고 있는것 같고, 국제대학과 지속적으로 교류가 이뤄질 것이기 때문에 수출길도 그다지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특히 국제귀농대안학교에서 생산하는 농산물을 홍보하는데도 프레미엄이 붙게 될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현재로서는 어디까지나 꿈같은 일이지만 시간을 두고 추진하다보면 못이룰 일도 아니라는 생각이다. 아마도 금년 가을쯤 본격적인 대안이 제시될 것이고 빠르면 내년가을쯤에는 실행에 옮겨질 가능성이 높지 않겠나 싶다.
지금 안채는 서당으로 건축허가를 취득했으므로 대안학교 운영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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