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초등학생 체험 > 귀농상담실

본문 바로가기
즐겨찾기

회원메뉴


대야 팬클럽

대야농장 상담문의

080-7000-9988
010-3585-0188
054-437-1032

평일 AM 09:00~PM 20:00

토요일 AM 09:00~PM 18:00

대야농장

귀농상담실 | 100% 국내재배 신선한 야생블루베리 목록

구미 초등학생 체험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3-08-12 13:38 조회747회 댓글0건

본문

오늘은 구미 봉곡초등학교 1.2.3.4학년생들 약 30여명이 대야농장으로 체험을 온다. 열매따기와 잼 만들기 체험행사인데, 어린학생들이어서 야생단지로 입산을 못하고 서당골단지에서 열매따기하며 개울가 시원한 물놀이를 할 예정이다. 잼만들기도 해주려고 했는데 지도선생님이 어른들도 뜨거운 물에 데일 수 있어 위험하다며 구경만 기켜주기로 했다.

 

아침일찍부터 김반장님과 서울에서 체험오신 김씨와 같이 학생들 식단을 마련하느라 수고를 했다.

 

요즘엔 수확이 끝물이라 체험오시는 분들이 많이 줄어들었다. 아무리 끝물이라고 해도 하루 일당 10여만원어치씩 가져가는데도 욕심을 부려 보기에 민망스러울때가 있다.

 

체험배당제가 잘못 운영되면 나무버리고 열매낙과가 심각할 정도로 발생하여 농장에 큰 손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 섰다.

 

어린이들은 시키면 시키는데로 따르지만 늙은이나 어른들은 자기 판단이 있어 제멋대로 이리뛰고 저리뛰며 열매많은 나무를 찾아 돌아다니다가 나무도 상하고 열매낙과도 부지기수로 발생하고 있어 씁쓸한 마음이다.

 

차분히 따는 사람이나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어수선을 피우는 사람이나 결과는 같지만 인간심리가 왜 이리도 분망한지 답답할 때가 많다.

 

짐승은 자기 배만 불리면 그만이지만 인간은 가족이 먹고 남을 만큼 되는데도 헛 욕심을 부리느라 남의 농사야 망치던 말던 자기 욕심만 충족시키면 그만인 것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대야농장 | 대표 : 차윤득 | 사업자번호 : 607-06-67726 | Tel : 054-437-1032 | | 팩스 : 054-437-1034
주소 : 경북 김천시 부항면 파천리 559(신주소:대야길 44-109) | 이메일 : daeyablueberry@hanmail.net
통신판매번호 : 제2008-경북김천-0007호
Copyright © 대야농장.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