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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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3-08-23 13:40 조회775회 댓글0건본문
모처럼 불타는 대지에 어제부터 비가 내린다. 열매수확도 끝물이 되어 오늘은 휴무하기로 했다. 이제는 내일부터 열매가 익지 않는다. 여지없이 처서만 지나면 모든 식물이 성장활동을 중지하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익은 열매만 따내고 나면 덜익은 열매는 그대로 말라버리게 되는데 시간이 허용된다면 덜익은 열매를 따서 식초를 만들면 최상품의 식품이 되기 때문에 가급적 상품개발을 위해서라도 마지막까지 수확을 할 생각이다.
오늘은 자연체험학교와 국제귀농학교 설립을 추진하기 위해 전문가들이 몇분 내방하기로 예약됐다.
김반장님은 주류허가를 받기 위해 며칠째 동분서주하고 있다. 여간 까다로운게 아니라서 힘은 들지만 장기적으로 보아서는 반드시 해야 할 과제인 것이다.
법 규정대로 하자면 완전한 설비를 갖춰야 하는데 설비비용이 만만치 않아 투자자가 나타나지 않는 한 당장 추진하기엔 무리가 있지 않겠나 싶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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