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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째 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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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3-08-24 13:40 조회74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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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에 이어 오늘도 새벽부터 지금까지 비가 그치지 않고 내린다. 무엇이든 과하면 걱정이듯 비도 쉬지 않고 내리니 걱정이 앞선다. 이것이 인간의 마음이다. 천지만물의 조화가 내맘대로 이뤄졌으면 하는게 욕심이지만 대지는 얼마든지 많은 비가 내려도 불평불만없이 수용한다. 아마도 그래서 대지는 무한히 넓고 넓은 어머니 마음과 같다고 하는지 모른다.

 

오늘까지도 열매따기와 풀베기 작업을 쉬고 있다. 내일 비가 멎으면 열매따기를 이틀정도만 하면 이삭줍기로 다음주까지는 분주할 것이다. 풀베기는 다음달 초순까지 지속될 전망이다.

 

열매는 묘하게도 절후를 잘 기억한다. 처서가 지나면 붉게 물든 열매가 검게 숙성되지 않고 그대로 정지된채 메마르거나 낙과가 되어버린다. 그래서 설익은 열매를 모두 따다가 식초를 담그면 신맛이 강해서 아주 훌륭한 식초가 되므로 금년에는 많은 양의 이삭줍기를 해다가 전량 식초로 가공할 생각이다.

 

어제 선곡단지에 잠시 올라가봤더니 익은 열매가 새까맣게 주렁주렁 달려있는데 이번비로 많은 양이 낙과로 이어졌겠지만 그래도 많은 양을 딸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인원이 허용된다면 전 단지를 고루 마감수확을 해야 한다.

 

어제 오후엔 서울에서 귀빈이 다녀갔고, 오늘은 부산에서 마케팅 분야에 관심있는 분이 일행과 함께 방문하기로 예정이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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