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품으로 블루베리식초를 개발하기 위해청주식초 권위자인 안원장께서 다녀가셨다. 일단 다음달부터 식초를 만들기 위한 설비를 마치고 곧 착수할 예정이다.

지난번 안원장이 보내준 식초비누로 목욕을 해보았더니 피부가 부드러워지고 피부의 각질이 때를 밀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벗겨지는 것을 느꼈는데 비누한개의 값이 2만원, 3만원이나 된다고 한다.

식초발효에 착수하여 3개월이면 비누만드는 재료가 나오고, 6개월이 경과하면 목욕할때 사용할 수 있는 식초가 나온다고 한다. 우선 시범적으로 비누와 목욕용 식초를 실험해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그런다음에 사람이 먹는 식초는 최소한 2년간은 숙성을 시켜야 한다고 하니 지금부터 시작을 해도 2015년 겨울이 돼야 상품화될 전망이다.

블루베리로 할 수 있는 다양한 가공품을 연구하고 만들어서 야생블루베리 제품을 널리 보급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