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푹 쉬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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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3-09-14 20:52 조회771회 댓글0건본문
아침일찍 포크레인을 5톤트럭에 싣고 선곡단지 진입로 정비하러 올라가려다가 폭우가 쏟아져 멈췄다. 아무래도 비가 쏟아지는데 길을 닦아봤자 다시 흘러내릴 우려가 있는지라 모든 업무를 중단하고 푹 쉬기로 결정한 것이다.
안방에 들어와 비맞은 옷을 벗어놓고 자리에 누우니 세상만사 이렇게 편할 수가 없다. 지금도 밖에는 빗소리가 요란하게 들린다. 오후 늦게라도 비가 멎으면 입산하여 내일부터 풀베기 작업때 오르내리는 길을 정비해 주어야 한다. 하루종일 비가 내리면 내일 아침에 입산하여 꼭 해야 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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