收支打算 > 귀농상담실

본문 바로가기
즐겨찾기

회원메뉴


대야 팬클럽

대야농장 상담문의

080-7000-9988
010-3585-0188
054-437-1032

평일 AM 09:00~PM 20:00

토요일 AM 09:00~PM 18:00

대야농장

귀농상담실 | 100% 국내재배 신선한 야생블루베리 목록

收支打算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3-11-05 21:04 조회737회 댓글0건

본문

어느기업이든 같겠지만 특히 영농에서는 수익에 비해 인건비 비중이 가장 큰 것으로 생각된다. 연일 인부를 고용해야 하는 농사에 특히 겨울철에는 해가 짧아 노동시간이 빠듯하게 日8시간인데 날이 추우면 들판에서 하는 일이 되어 손이 곱고 발이 시려우며 바람이라도 불라치면 눈이 감기고 어깨가 움츠러 들므로 작업능율도 매우 저조한 편이다. 그러다 보니 농번기에 비해 30~40%나 효율이 떨어지기 마련이다.

 

해가 짧다고 해서 인건비가 싼것은 아니다. 추우면 도리어 따끈한 차라도 자주 대접해야 하고 점심이나 참도 따뜻하게 먹여야 하니 이래저래 지출이 늘어나기 마련이다. 그렇다고 일을 멈출 수는 없다.

 

서당골단지에 전지작업을 시작한지가 벌써 1주일이 지났지만 앞으로도 며칠은 더 걸려야 마쳐질 전망이어서 야생단지까지 하려면 금년내내 해도 끝내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눈이 오면 작업을 쉬어야 하고, 영하의 날씨가 계속되면 내년봄으로 넘겨야 한다.

 

작년에 준비한 장작이 있어 금년겨울에는 그런데로 월동이 되겠지만 토광공사가 굴착만 해놓고 아직 석공이 오질 않아 시작도 못하고 있는 형편이다. 어쩌면 토광공사도 금년에 석축쌓기를 30~40%정도만 해놓고 내년봄으로 넘겨야 할지도 모른다.

 

며칠만 더 기다려 봐서 석공이 오지 않는다면 다른수단을 찾아봐야 할지도 모른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콩크리트 옹벽을 치는게 어떻냐?고들 하지만 전통방식을 고집하느라 시멘트는 일절 사용하지 않기로 했는데, 여차하면 포크레인으로 큰 돌을 쌓으면서 시멘트로 메지를 넣는 방안도 배제할 수 없다.

 

이제 추위가 얼마 남지 않았다. 이대로 김반장님과 일용직만으로 공사를 진행해야 할지도 모를 일이다.

 

내일은 공사현장을 검토해본 다음 새로운 시도를 해야 할지도 모른다. 궁리하다보면 좋은 방법이 나올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대야농장 | 대표 : 차윤득 | 사업자번호 : 607-06-67726 | Tel : 054-437-1032 | | 팩스 : 054-437-1034
주소 : 경북 김천시 부항면 파천리 559(신주소:대야길 44-109) | 이메일 : daeyablueberry@hanmail.net
통신판매번호 : 제2008-경북김천-0007호
Copyright © 대야농장.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