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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할 길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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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3-11-22 21:07 조회74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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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식초를 초자연적으로 숙성시키기 위해 시작한 토광공사가 자꾸만 지연되고 있다. 날씨는 추워지고 해는 갈수록 짧아만 가는데 아직도 돌쌓기도 못하고 있으니 남의 손을 빌린다는게 이다지도 어려운줄 미처 몰랐다. 그리고 석공이 바쁘다는 이유로 미뤄오다가 오늘 방문해서는 자신이 없다고 하여 새로운 사람을 찾아보기로 했으니 언제나 결정이 될지 예측이 없다.

 

어차피 식품가공은 피할 수 없는 과제가 되어 반드시 가야할 길이기에 시작된 일이 이렇게도 마음을 급하게 하는지 모르겠다. 짬짬이 만반의 준비는 해두었는데 마음같아서는 내 스스로 착공하면 좋겠지만 호박돌이 되어 전문가가 아니면 붕괴될 우려가 있어 손을 못대고 있는 실정이나 여차하면 좀 큰돌을 구해다가 내가 석축을 해야 할지도 모를 일이다.

 

이번 일요일까지 석공이 확정되지 않으면 다음주 화요일부터 장비기사를 고용해서라도 석축에 필요한 골재를 준비해서 자체적으로 시공할 예정이다.

 

포크레인으로 돌쌓기 하는 것은 어느 장비기사들 보다 뒤지지 않을 자신은 있지만 체력이 바닥인지라 추운날씨에 무리할 수가 없어 조심하고 있는 중이다. 식초와 막걸리 발효와 전지 및 우드칩제작도 내손이 가야 하므로 신경쓸 곳이 너무 많아 항상 마음이 앞서는데 몸이 따르지 못한다.

 

아무래도 겨울이 지날때까지 토광공사는 끝내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그렇게 되면 내년 춘계영농에 많은 차질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김천생명과학고에서 두명의 학생이 귀농실습차 한주간 수고를 했는데 두 학생 모두 착실하고 마음에 드는데 한 학생은 농사짓는 부모를 도울 예정이고, 이군은 졸업과 동시에 대야농장으로 들어올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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