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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째 내리는 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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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3-12-13 21:12 조회8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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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께부터 연 3일간 눈이 내리고 있다. 기온이 높아서 쌓이지는 않지만 업무에는 장애가 발생한다. 어젯밤부터 내리는 눈은 하얗게 쌓였지만 기온여하에 따라서는 밤새 쌓일 수 있다.

 

골재정리를 하다가 눈길에 미끄러워 아직도 끝내지 못하고 있다. 날이 밝으면 우선적으로 운반을 제외한 나머지 정리는 해야 할것 같다.

 

토광공사 석축작업은 마무리 됐지만 바닥에 마사토를 깔아야 하는데 눈으로 인해 지장이 된다. 다음주 화요일부터 지붕공사를 착수할 예정인데 날씨가 추워지면 많은 어려움이 따를 전망이다.

 

비교적 농촌생활은 월동기간 농한기가 되지만 대야농장만큼은 농한기라는 단어가 적절치 않다. 오히려 농한기때 해는 짧고 업무능율이 오르지 않으므로 하루도 쉴틈이 없는 실정이다.

 

재작년에 지은 축사를 이번에 모두 철거하기로 했다. 축사가 없어져야 지저분한 잡동사니들 정리가 될것 같아서이다. 지금이 새벽 2시가 다 되어가는데 아직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 금년에 예상했던 연말매출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어 고민이다. 고민한다고 해서 뾰족한 수단은 없지만...

 

박근혜정부에 들어와 불량식품 단속이 강화된것 까지는 좋은데 가령 블루베리가 항산화물질이 있고 안토시아닌이 있어 눈에 좋고 노화방지효과가 있다는 말만 해도 검찰에 고발대상이라고 하니 판매원들이 도통 겁이 나서 활동을 하려들지 않는다. 고연히 한두 상자 팔다가 고발당하면 배보다 배꼽이 크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몸에 좋지 않으니 사먹으라고 하면 어느 소비자가 사겠는가? 나라가 망하려고 하는지 별일이 다 생기고 있다. 밥을 먹어야 생명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해도 식약법에 위반된다. 그러니까 소비자가 알아서 사먹도록 해야 하는데 특히 건강식품같은 것은 몸에 어디가 좋아진다고 해야 구매를 하기 때문에 도통 매출이 없는 것이다.

 

라면이나 인스턴트 식품에 몸에 해로운 msg나 나트륨(양잿물성분) 핵산같은 첨가물이 들어가는데도 이런것은 단속하지 않고 무슨 불량식품 근절을 한다고 야단법석인지 모르겠다.

 

우리나라 속담에 암*이 울면 나라가 망한다고 했다. 신라시대를 제외하고는 여성이 국가를 통치해서 제대로 나라기강이 바로선 역사는 보지 못했다. 제발 부탁이니 민생이 뭣인줄이나 알고 떠들었으면 좋겠다. 화가 치밀어 쓸데없는 투정을 부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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