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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3-12-19 21:13 조회73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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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찬바람과 함께 눈이 내려 체감온도가 매우 낮다. 마음도 몸도 모두 얼어붙는 계절인가보다. 경기좋을땐 성탄절 하면 만백성이 축제분위기에 밤이 새는줄 모르며 흥에 겨워 날뛰는데, 금년 성탄절은 옷깃을 여미며 양손은 주머니속에 푹 처넣고 발을 동동구르며 어슬렁거리는 모습이 그려진다.

 

내일이면 토광공사장에 지붕을 다 얹게 되는데 오늘 절반정도 끝은 냈지만 눈이 많이 내리면 내일공사가 순연될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토광속에 눈이 쌓여있으면 완전히 얼음창고가 될 우려가 있어 고생스럽더라도 제설작업에 땀을 흘려야 할 판이다.

 

배수공사까지 거의 완벽하게 했으니 지붕만 잘 덮으면 폭설이 와도 걱정이 없을 정도다.

 

오늘은  지난 10일에 담근 막걸리를 걸러냈다. 꼭 9일만에 술이 잘 익은 것이다. 지난번에는 밑술을 섞었더니 발효가 빨리 진행됐던 것이다. 그래서 내일도 같은 방법으로 막걸리는 다시 담는다.

 

그리고 9월 19일에 담근 블루베리주도 석달만에 걸러서 숙성실로 옮겼다. 술맛을 보니 아주 진한게 특별했는데 금년에는 장마가 없이 가뭄이 계속되는 바람에 최 상질의 열매로 감갔기 때문에 2013년산 블루베리주와 효소와 식초는 특별관리해야 할 것으로 짐작된다.

 

장차 호시절이 도래하면 진가를 발휘할 만한 상품이 되리라는 기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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