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같이 포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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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4-01-02 21:17 조회808회 댓글0건본문
어제에 이어 오늘도 담장에 돌쌓기 작업이 계속됐고, 인부세분이 나와서 토광내부공사를 착수했다. 어쩌면 내일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볼보포크레인 집게가 부러져서 내일 오전중에 수리를 해주겠다고 한다. 무거운 돌맹이를 들어나르고 쌓기 작업을 하다보니 무쇠덩어리도 견디지 못했다.
내가 해야 할 작업량이 너무 많아서 올 겨울내 끝낼 수 있을지 의문이다. 땅이 얼어서 작업시간이 더 걸리고 힘든 일이다. 평탄작업을 해야 하는데 땅이 얼면 아무래도 곱게 되지 않을 수 있어 임시로 평탄작업을 해놓고 해동이 되면 다시 정지해야 할것 같다.
눈만 내리지 않으면 난곡단지 금광굴 앞에 있는 자갈을 30트럭가량 실어다가 바닥에 깔아야 하는데 어떻게 될지 예측이 어렵다.
일단 오늘로서 돌쌓기 작업은 대충 마무리 지었고, 평탄작업을 마치는대로 추가작업이 들어갈 예정이다.
식초발효는 현재까지 아주 잘 이뤄지고 있다. 블루베리향이 은은히 배어나오는게 상품가치가 충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단 금년 3월말이나 4월중순경에 걸러내어 토광으로 저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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