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 동계올림픽 > 귀농상담실

본문 바로가기
즐겨찾기

회원메뉴


대야 팬클럽

대야농장 상담문의

080-7000-9988
010-3585-0188
054-437-1032

평일 AM 09:00~PM 20:00

토요일 AM 09:00~PM 18:00

대야농장

귀농상담실 | 100% 국내재배 신선한 야생블루베리 목록

소치 동계올림픽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4-02-23 21:34 조회716회 댓글0건

본문

밤 늦도록 소치동계올림픽을 시청하느라 잠을 설쳤다. 예상대로 남자선수는 메달을 놓치고 말았다. 훌륭한 안현수선수를 학대해서 러시아로 망명을 보내더니 재앙이 온 것이다.


78년전 일장기를 가슴에 달고 로마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손기정옹이 생각난다. 그때는 온통 민족의 슬픔처럼 생각됐었는데 이번에도 예외는 아니다. 당연히 태극기를 가슴에 달고 애국가를 불렀어야 할 안선수가 러시아국기를 휘날리며 러시아국가를 부르고 단상에 올라야 했던것은 우리국민 모두에게 슬픈 일이 아닐 수 없다.


총체적으로 국가지도자의 허술한 인재관리에 헛점이 아니었나 싶다. 안선수가 몸담았던 성남시청은 빙상선수를 양성할 돈이 없어서 해체시킨다고 했다더니 지금도 성남시청 소속의 빙상선수가 있는것은 어찌된 일인가?


더하여 김연아조차도 심판의 불공정한 판결로 은메달에 머물러야 했으니 더욱 화가 치밀어 속을 끓였다. 비단 나뿐만은 아닐 것이다.


로마 올림픽 기념관에 손기정선수가 japan사람이라고 기록된 것을 전 국회의원이었던 박영록씨가 몰래 삭제시키므로 국제문제가 됐던 역사도 잊지 않고 있다. 또한 동아일보에서는 손기정선수의 가슴에 선명한 일장기를 지우고 기사를 내보내는 바람에 일장기 말살사건으로 폐간조치까지 당했던 일이 있었다.


온 국민이 하나되어 애국 애족의 한을 씹던 시절이 얼마나 됐다고 이제는 올림픽 사상 최고의 영웅인 인재를 계파싸움질 하느라 내쫒아서 나라망신을 시키는 것은 무슨 일인가 싶다.


이젠 제법 봄 내음이 짙게 다가온다. 연일 낮에는 영상 10도를 오르내리며 얼었던 땅이 녹는다. 김반장님 내외분과 종헌군은 토광배수로 공사를 하느라 수고가 많다.


내일은 김해 정산골프크럽에 점심초대를 받아 다녀올 생각이고, 다음달 들어서면 잦은 외출이 있을 계획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대야농장 | 대표 : 차윤득 | 사업자번호 : 607-06-67726 | Tel : 054-437-1032 | | 팩스 : 054-437-1034
주소 : 경북 김천시 부항면 파천리 559(신주소:대야길 44-109) | 이메일 : daeyablueberry@hanmail.net
통신판매번호 : 제2008-경북김천-0007호
Copyright © 대야농장.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