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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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4-03-01 21:34 조회846회 댓글0건본문
갑오년이 벌써 두달이나 지나버리고 3월에 접어들었다. 어영부영하다가 섣달그믐을 맞게 될 것이다. 정말로 세월은 유수와 같다더니 별로 해놓은건 없는데 카렌다만 넘겨야 하나보다.
오늘은 대구와 대전에서 방문예약이 되어있고, 상담예약도 있어 영농업무는 쉬게 된다. 어제 서당골단지에 전정해놓았던 가지를 모두 파쇄하고 파쇄기는 난곡단지로 입산시켰다.
금년춘계영농계획은 묘목분갈이와 야생단지 전정작업이 있고, 식초걸름작업해서 토광으로 숙성시키는 일이 가장 큰 일이다. 4월에 들어서는 미생물발효한 액비를 전 단지에 시비하고 일부 보식작업을 하면 끝이다.
대충 이정도만 하고 나서 열매따기에 들어갈 예정이다.
오늘은 하늘이 잔뜩 흐렸고, 기온은 영상온도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어제부터 영하로 내려가지 않는 날씨다. 꽃샘추위는 한 두번 오겠지만 이젠 완연한 봄으로 다가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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