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엔 백설이...  > 귀농상담실

본문 바로가기
즐겨찾기

회원메뉴


대야 팬클럽

대야농장 상담문의

080-7000-9988
010-3585-0188
054-437-1032

평일 AM 09:00~PM 20:00

토요일 AM 09:00~PM 18:00

대야농장

귀농상담실 | 100% 국내재배 신선한 야생블루베리 목록

백두대간엔 백설이... 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4-03-14 21:38 조회662회 댓글0건

본문

어제 밤새도록 눈이 내리더니 아침에 일어나니 온 천지가 하얀 옷을 입었다. 햇볕이 나면서 낮은 지대엔 모두 녹았는데 산에는 아직까지도 녹지 않고 있어 차량진입이 어렵다.


이번주말까지는 작업이 여의치 않을 것으로 예상되어 다음주나 돼야 본격적으로 영농업무에 들어갈 수 있다. 전지작업이 가장 큰 일이고 다음은 묘목화분갈이인데 많은 손이 필요한 일이 되어 쉽게 끝내기가 어려울 것이다.


젊은 일손이 있으면 좋겠지만 한결같이 70대 늙은이들만 있어서 무리하게 집행할 수 없어 시간이 많이 걸린다.


김반장님은 오늘 철물상에 들려 액비발효탱크에 혼합해주는 스크류를 사왔다. 1주일에 한번씩 저어줘야 하기 때문에 날씨가 따뜻해지면 자주 저어주어서 발효를 속히 시켜야 4월 하순경 전 단지에 발효액비를 살포할 수 있게 된다.


식초를 걸러내고 나면 찌꺼기도 많이 나오는데 이것도 모두 블루베리 거름으로 사용할 방침이다. 엄청나게 많은 양이 되어 금년 시비는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천연으로 만든 퇴비도 산더미같이 쌓였는데 이것을 주려면 노인들은 어렵다. 젊은이들이 있어야 하는데 현재로서는 계획을 세우기 어렵다. 오래 묵을수록 좋기 때문에 서두를 필요는 없다.


이달 24일이  음력으로 2월 말날이 되어 된장을 담글 예정이다. 그 전에 항아리 대여섯개를 미리 올려다 놓고 차질없도록 준비해 놓아야 할 것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대야농장 | 대표 : 차윤득 | 사업자번호 : 607-06-67726 | Tel : 054-437-1032 | | 팩스 : 054-437-1034
주소 : 경북 김천시 부항면 파천리 559(신주소:대야길 44-109) | 이메일 : daeyablueberry@hanmail.net
통신판매번호 : 제2008-경북김천-0007호
Copyright © 대야농장.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