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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하절에 어린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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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4-05-05 21:49 조회83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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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어린이날이면서 입하절이다. 지난달 25일에 배양을 시작한 천연미생물이 제법 잘 배양되어 어제부터 효소 당분해에 이용하기 시작했다. 아직은 며칠 지켜봐야겠지만 히팅을 해주어서 그런지 발효가 잘 이뤄지고 있는것 같다.


그저께부터 부글부글 발효가 시작되어 어제 2차로 저어주기 시작했는데 오늘 오후쯤 골고루 저어줄 예정이다. 현재로서는 진행과정이어서 확인은 어렵지만 미생물 향이 구수하고 싱그러운것이 예감이 좋다.


지금같이 발효가 이러난다면 절반의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을 것 같은데 결과는 시간이 흘러봐야 검증될 것이다.


요즘은 연일 분갈이 작업에 여념이 없지만 생각처럼 능율은 오르지 않는다. 김반장님 내외분은 오늘 산청에 있는 수선사에 가서 모레나 귀가할 예정이다.


그저께도 어제도 산나물 뜯으러 회원님들이 방문했고, 오늘도 대구에서 이여사님이 쑥과 취나물 채취하러 방문하기로 했다.


요즘엔 산나물꾼들이 몰려들어 며칠째 출입구 문을 닫았는데 동네사람들은 남의 농장에 출입을 제한한다고 불만이 많다. 남의 농산물이야 분실을 하든 상관이 없다. 그저 자기네들 마음대로 남의 농장을 드나들며 하고싶은 짓들을 하려고만 생각하는 몰염치한 사람들이 적지 않다.


어젯밤에는 비가 좀 내렸다. 분갈이 해놓고 비가 오니 묘목에는 좋은 현상이다. 오늘도 동네인부들이 나와 분갈이를 계속할 예정이고 내일은 부처님 오신날이 되어 쉬기로 했다.


어제는 안동에서 젊은 내외가 어린이들을 데리고 상담차 다녀갔는데 아이들이 어찌나 귀엽게 노는지 정감이 남달랐다. 아이들이 오손도손 모여서 자연을 벗하여 노니는 모습은 농촌에서 흔치 않은 일이 되어 그런지  정경이 색달랐다고 생각된다.


뉴스에서는 연신 세월호 사건으로 소비가 위축되어 서민경제에 타격이 적지 않다고 한다. 여성대통령의 권위가 서질 않으니 피보는 것은 서민뿐이다. 청와대라는 자리는 문무를 겸비한 재목이 아니면 통치가 만만치 않은 곳인지라 임기동안 대란이나 없어야 하는데 걱정이다. 천리밖에서 튄 불똥이 산골짜기까지 번지고 있으니 국난이 닥쳐오는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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