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농장 상담문의
부처님 오신날 생불을 만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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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4-05-06 21:49 조회823회 댓글0건본문
부처님 오신날 생불을 만나다.
오늘 김천성당에서 노인과블루베리 50여박스를 구매해 주었고, 광주광역시에서 부부가 방문하여 블루베리제품을 여러가지 골고루 사갔으며, 전남 순천에서도 방문하여 노인과블루베리를 사갔고, 대전에 사는 딸도 다녀갔으며, 김명규씨 일가족도 다녀갔고, 김천시내사는 義妹(의여동생)도 다녀갔다.
요즘같은 불황에 단 몇박스라도 블루베리 제품을 사준 그분들이 나에겐 생불이나 다름이 없다고 생각해봤다. 한동안 너무 걱정을 해서 그런지 때마침 부처님오신날 동시다발적으로 각 지역에서 방문하여 기쁨을 선사한 것이다.
광주에서 오신분은 앞으로 대형식품마트를 개점하려고 준비하는 분인데 개점하게 되면 대야농장코너를 별도로 만들어 자연친화영농으로 땀과 정성이 깃든 제품을 광주시민에게 상시공급할 수 있도록 ...해보겠다는 희망의 메시지도 남겼다. 농장 곳곳을 구경하고 가공과정을 두루 견학하고 나서는 착한 가격과 착한상품으로 소비자를 먼저 보호해야 한다는 나의 의견에 공감한다며 꼭 성사시키겠다고 했다.
실로 각 도시마다 한곳씩만 대야농장에서 생산되는 전 품목에 한해 직판장을 운영한다면 장차 생산량이 부족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를 위해서는 영업담당을 영입하여 추진해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 식초이야기를 듣고는 방문하는 분들마다 식초구입을 원하지만 아직 숙성이 되려면 2년은 기다려야 하니 아직은 서둘 필요가 없다.
많은 분들이 식초숙성실인 토광에 들어가 보면 그저 환희심이 생겨나는 것 같았다. 정말로 자연친화적인 방법으로 공과 정성이 깃든 공정에 공감하면서 이런제품이라면 많은 이웃에게 알려서라도 여러분이 이용하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하여간 감사드리며 언젠가는 대야농장의 정신이 인정받게 되리라는 희망에 행복했던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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