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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속을 거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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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4-06-21 21:58 조회8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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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 안개로 마치 이슬비가 내리는듯 했으나 구름이 깔렸던 것이다. 새벽 5시반에 입산하여 양묘장에 물주기를 하는데 지척을 분간키 어려우리만치 안개가 짙었다. 서당골에도 오후 1시까지 스프링쿨러를 가동하다가 오후들어 많은 손님들이 밀려들어 중단해야 했다.


아쉽게도 비는 한방울도 내리지 않았다. 내일은 서당골단지에 열매따기를 할 예정이다. 그리고 월요일부터는 체험생을 수용하게 될 수도 있다. 시간이 흐를수록 많은 열매가 익어가고 있다.


그날 그날 딴 열매는 곧 선별해서 냉동처리하게 된다. 그래야 신선도가 최대한 보존되며 맛과 향이 그대로 있기 때문이다.


블루베리 열매는 따서 얼리지 않으면 차츰 향이 사라지는데 이는 신선도가 떨어진다는 증거라 하겠다.


가급적 가격을 인하해서 생과로 많은 양을 판매할 수  있으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야생단지에도 조생종은 더러 익어가는데 아마도 다음주말께는 야생단지에도 수확이 시작될 전망이다.


금년봄에 전 단지에 전지작업을 해줘서 그런지 열매가 많이 굵어져서 탐스럽다. 대부분 과일에는 성장촉진제인 비대제(성장호르몬)를 살포하고 있으므로 그런 열매와 비교하면 열매가 퍽 작아보이지만 먹어봐야만 진품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러니까 시장에 나가면 대야농장의 야생블루베리는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는게 사실이다.


오후에 제주도에서 몇년간 살면서 제주도산 블루베리를 먹어본 분이 맛을 보고는 확실히 맛과 향이 다르다는 것을 인정했다. 이런 소문이 입에서 입을 통해 많은 소비자에게 알려지기를 바란다.


오늘은 하루종일 안개속에 파묻혀 지내야 했다. 내일도 비소식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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