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김해에서 미래 대야농장의 CEO수업을 받기 위해 李君이 입주했다. 40대 초반으로 국회의원보좌관까지 지낸바 있는 청년인지라 기대하는 바가 크다.

오늘까지는 서당골단지에 열매를 골고루 한차례 따냈고 내일부터는 야생단지에 열매를 수확하게 된다.

서당골단지에도 2~3일만 지나면 동시에 50명 이상이 투입돼야 낙과없이 수확할 것으로 보이는데 백두대간 야생단지도 내일부터는 정신없이 익어갈 전망이어서 앞으로 2개월간 넋이 나갈 지경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각 단지마다 휴게실을 오늘부터 완료했고, 내일부턴 인부수송으로 여념이 없을 것이다.

오늘은 새벽 3시에 기상해서 여러가지 구상을 하다보니 눈이 감긴다. 저녁먹고는 곧 잠자리에 들어야 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