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까지 대야농장에 절대로 필요한 귀빈내방이 줄을 잇고 있다. 이어서 이달 중순까지 천하제일의 대야농장 야생블루베리를 전국에 알리자는 취지에서 저명인사들이 앞 다투어 내방러시를 이루고 있는 것이다.

불원간 대야농장에 경사로운 일이 생길것이라는 예감에 밤잠을 설쳐가며 일을 해도 피로를 잊고 살아간다.

오늘은 배당체험에 참여한 분들이 약 40명이나 됐다. 내일도 모레도 지속적으로 참여하는 분들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어 금년 수확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지금도 펜션에 머무는 분들이 여러분 계신데 내일 아침부터 원곡단지와 서당골단지에서 집중적으로 열매를 따게 된다.

일반재배하는 블루베리는 거의 끝물이 되어가지만 대야농장은 이제 시작이 되어 앞으로 약 열흘정도만 지나면 전성기를 맞을 것으로 보인다. 전성기에는 하루에 약 2천kg씩 수확하기 때문에 관리에도 무척 분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