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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이 빠질 정도로 바빴던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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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4-07-20 22:01 조회75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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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체험에 참여한 인원이 공식집계로 42명, 마산에서 열매따기 체험으로 방문한 분이 34명, 부산에서 관광차 방문한 분이 30여명, 그리고 구매를 위해 부산약사회에서 방문하는 등 바쁜일과를 무사히 마치고 들어왔다.


부항댐 문화관 주차장 주변에 마련된 지역특산물 판매장에도 김반장님이 그저께부터 연속 3일간 나갔는데 오늘은 예상한대로 약간의 판매가 이뤄져 앞으로 주말마다 계속해서 운영해볼 생각이다.


관리자는 부족한데 사람들이 몰려들면 지치기 마련이다. 온종일 이리뛰고 저리뛰다보니 허약해진 체력에 무리가 됐는지 다리가 삐끗하더니 저녁나절에는 걸음걷기가 힘들 정도로 오른쪽 무릎이 아팠다.


연일 톤단위의 열매가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 야생단지에는 그래도 일손이 모자라 많은 낙과가 발생하고 있어 가슴이 쓰리다. 배당체험생들은 농장의 사정은 고려대상이 아니다. 그저 많이 따야만 배당을 많이 받으니까 처진가지에 엎드리기 싫어하고 작은 열매는 그냥 지나쳐버리며, 가파른지점에는 그냥 통과하기 때문에 손실이 많은게 사실이다.


하지만 오늘같이 무더운 날씨에 땀흘리며 열심히 수고하는것을 보면 뭐라고 야단칠 수도 없는 일이다.


오늘은 방문객이 많아서 네분이 선별한 열매를 거의 다 팔았다. 네분이 하루에 약 100kg정도 선별하는데 점심과 두번의 참을 제공하면 일당이  26만원 지출되는고로 kg당 약 2.500원에서 3.000원가량이나 먹힌다. 날씨가 무더워 열매가 물러지므로 그렇게라도 해야만 좋은 품질의 열매를 판매할 수 있게된다.


내일까지만 선별하고 모레부터는 묘목에 풀베어주기와 서당골단지부터 예초작업에 착수하게 된다.


오늘도 약 100여명이 입산했는데 그 중에 세 분이 뱀을 봤다고 한다. 동굴동산에서는 어느 부인이 뱀을 보고는 무서워서 못올라가겠다며 길가에서만 열매를 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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