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소식에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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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4-08-02 22:03 조회765회 댓글0건본문
화요일까지 태풍이 지나간다는 예보때문에 오늘은 열매따기에 참여한 분이 모두 7명뿐이다. 수확이 시작된 이래 최저의 인원이다. 오전부터 비가 내린다고 했는데 잠시 지나가는 비를 제외하고는 먹구름만 잔뜩 끼었다. 내일과 모레도 비 소식이 있어 참여율이 현저하게 낮아질 전망이다. 이런때일수록 고정직원에게는 할일이 더 많아지기 마련이다. 식초토광에 할일도 있고 효소걸름도 해야 하고 연신 쉴틈없이 농장은 바쁘게 돌아가고 있다.
선곡단지를 운행하는 스타렉스는 벌써 두번이나 정비공장엘 다녀왔는데 오늘도 다시 정비소에 갔으나 모두들 휴가라고 하여 월요일 이후에나 정비가 될 전망이다. 길이 험하고 차령이 오래되어 마일리지는 3만 5천km지만 잔 고장이 몇번씩 생겨난다. 교체를 해야 하는데 현재로서는 수천만원을 투자할 여력이 안되어 금년까지는 견뎌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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