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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동에 잘 지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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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4-12-21 22:26 조회81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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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오늘은 날씨가 조금 풀려서 포근했는가 했는데, 내일 아침엔 다시 영하 10도가 넘을 것으로 예보됐고, 지금부터 찬공기가 방안가득하다. 한옥구조의 단점은 곧 외풍이라 할 것이다.


문틈새로 찬바람이 스며들어 마치 두한족열이되어 담배를 곭초로 피워대도 공기는 신선하여 좋지만 잠잘때 얼굴이 시릴정도여서 두터운 이불을 푹 뒤짚어쓰고 잠을 청해야 할 정도다.


춥다고 일을 하지 않고 쉬니까 건강상태는 좋아지는것 같지만 운동부족이 우려될 만큼 외출을 하지 않으니 근육이 풀리는것 같다.


추운날씨임에도 김반장님은 공구실 지붕공사를 하느라 수고가 많다. 요즘엔 거의 빼놓지 않고 상담손님이라도 찾아주니 의식주는 걱정없이 잘 지내고 있다.


며칠째 계속해서 입산순시를 못했다. 산에는 눈이 녹지 않아 차량통행이 어려워 자칫하다가 고생할까봐 입산은 엄두도 못내고 있다.


어제 치과에서 봉합수술을 받고나서 항생제를 이틀분 지어왔는데 하루먹고나니 위장장애가 생겨서 하루치만 먹고는 중단했다. 지금도 속이 답답해서 잠자리가 불편해서 앉아있는 중이다.


앞으로 한달내로 치과치료는 끝날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까지 왕래하자니 번거롭지만 10년간 치료받지 않았던데 비하면 이정도는 감수해야 하지 않겠나 싶다.


오늘도 오전엔 비가 오다가 오후들어 눈이 내렸고 내일도 눈소식이 있어 그야말로 지겨우리만치 일기가 심통을 부린다. 그렇다고 하늘과 싸울 수도 없는 노릇이니 그저 바라만 볼 수 밖에 도리가 없는 일이다.


어제 센프란시스코에 계신 어머님께 문안전화를 드렸다. 95세 생신을 맞았는데도 아직 건강하신 목소리가 근심을 덜어주시는것 같았다. 지난 여름보다 건강이 더 좋아지셨다고 한다. 며칠전 아파트를 미국정부에서 리모델링을 깔끔히 해주어 마치 호텔과 같아고 하시며 기뻐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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