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많은 눈이(김반장님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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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5-01-19 22:32 조회747회 댓글0건본문
어젯밤 많은 눈이 내렸지만 낮에 기온이 올라가자 거의 녹았다. 김반장님이 복지위생과에 가공자료를 보고하고 돌아오는 길에 정갱이 수술을 받았다.
1주일전 입산하여 장작을 준비하다가 미끄러져 오른쪽 정갱이를 다쳤는데 빨리 낫지 않고 피가 맺혀 검게 멍이 들었는데 죽은 피가 살갖에 퍼져서 그렇다며 수술을 권한 것이다.
겨울철 입산작업이 그만큼 어려운 것이다. 조심하고 또 조심해도 미끄러운 비탈길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사고인 것이다.
어젯밤에 이어 오늘까지 산발적으로 내린 눈이 녹으려면 이번주는 넘겨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낮에 기온이 올라간다 하더라도 고산지대 그늘진 곳에는 녹을 생각을 안한다.
어쩌면 이달말까지는 입산작업이 어려울 전망이고 입춘이 지나야 가능하지 않겠나 짐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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