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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또 눈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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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5-01-21 22:32 조회78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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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말로 눈이 많은 해다. 지난 50일을 통틀어 보면 한주정도만 빼꼼했고 많던 작던 매일같이 눈이 내렸다. 내일도 눈 소식이 있으니 경제도 꽁꽁 얼어붙고 대지도 온통 얼어붙었다. 우리같은 특수한 환경의 농장에서는 눈이 내리면 할 일이 거의 없다.


그래도 농번기가 오기 전에 조금씩 일손을 덜어야 하는데 전혀 손을 쓰지 못하고 있으니 아마도 금년 봄에는 숨돌릴 틈없이 바쁠 전망이어서 걱정이 태산이다. 봄에 해야 할 일은 봄이 지나면 다음해로 누적되어 자칫하다가는 영농업무에 막대한 차질이 우려된다.


다음주에는 모 골프장 매점(찻집)에 우리 블루베리 상품이 진열될 전망인데 아직 판매원과 협의는 없었지만 운영자와는 합의가 되었으므로 어느정도 매출이 발생할 지를 시험해보는 좋은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며 어느정도 성과가 나타나면 전국적으로 확대해볼 생각이다. 사실상 우리블루베리는 전체국민 중 VIP만을 상대로 해도 물량이 모자랄 정도이기 때문에 무조건 아무나 CNB(Chayoonduk N,Buleberry)를 먹을 수 없다는 명품으로 거듭나도록 해야 한다는게 내 생각이다.


물론 대중적인 소비층이 생기면 좋겠지만 원채 소비자의 불신이 높은지라 비료와 농약 주지 않고 심지어는 물도 주지 않고 재배했다고 하면 이를 믿으려 하는 사람이 없다는게 서글프다.


지인들의 의견을 들어보면 대야농장에서 재배된 블루베리는 천연재배로 물과 비료와 농약을 주지 않고 기른거라고 하면 줄것 다 주면서 속임수를 쓴다고 한다니 소비자의 불신이 이렇게도 깊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불신이 깊은 이런 분들에게는 한톨도 팔고싶지 않은게 솔직한 내 심경이다.


사실상 생과나 냉동블루베리라도 택배로 보내면 배송과정에서 신선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농장에서 직접 냉동차로 가가호호 직송해주므로 고객감동 그랑프리도 받은 농장운영정신을 지난 8년간 한번도 빼놓지 않고 실천했음에도 이를 불신하는 분들이라면 상대하고 싶지 않은 것이다.


스스로 제왕대접을 받으려 한다고 되는게 아니다. 비록 하찮은 농산물이라 할지라도 집집마다 농장주가 직접 정성스럽게 배송해서 식탁까지 올려주는 정성을 받는다면 이는 곧 제왕의 대접을 받게 된 것일진대 깊은 불신의 뿌리가 박혀서 이런 정성을 거부한다면 어찌 제왕이 되겠는가 하는게 나 개인의 생각일 뿐이다. 그러므로 통하는 분들만이 이런 정성스런 대접을 받게 되는게 아닐까?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했다. 배송하는 정신이 곧 대야농장의 영농정신이란 점이 점차로 널리 퍼져나갈 때 비로소 진정한 신뢰가 뿌리내릴 것이다. 그런 날이 올때까지 무한정 세월을 기다려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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