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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전의 이익에 양심을 팔 수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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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5-01-23 22:33 조회8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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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농장의 씨앤비블루베리는 그 상품성을 어느정도 인정받고 있다고 평가되는데, 생산원가(가공제품의 원가인하)를 낮추기만 하면 현재의 인지도만 해도 매출을 확대할 수 있다는 제의를 받았지만 아무리 생각해봐도 그들이 원하는 가격대로 제품화할 수 없겠다는 판단이다.


쉽게 말해 기존의 판매가로 유통을 시키려면 원가를 3분의 1로 낮춰야만 대량소비가 이뤄지지 않겠나 하는 의견이다. 그러니까 블루베리 즙의 경우 금년부터 60ml 30봉지 1박스당 5만원 판매를 목표하고 있는데 유통채널을 이용할 경우 80ml 30봉에 5만원에 대중판매할 수 있도록 제품을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인데 이러자면 상당히 불량식품을 만들어야만 가능하다는 계산이 나온다.


60미리 30봉이면 1.800미리인데 80미리로 양을 늘릴경우 2.400미리가 되니 약 30%가 원가인하요인이 발생하는 반면 가격역시 3분의 1로 인하한다고 생각하면 현재의 원액에다가 80%이상의 물과 첨가제를 넣지 않고서는 도저히 원가를 맞출 수 없다는 계산이 나온다.


가공을 해보면 물을 조금만 섞어도 맛이 싱거워지고 색깔도 흐려져서 색소와 향료 및 가당제를 넣지 않으면 식품으로서의 가치를 상실하게 되는데 자그마치 80%이상의 물을 혼합할 경우 아무리 친환경첨가제를 사용한다손 치더라도 유해식품이 안된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이다.


실로 유통판매업자의 요구사항대로 제품을 만들려면 현재생산되는 제품을 기준했을 때 1박스에 12.000원에 만들어야 한다는 계산이 나오게 되는데 사실상 블루베리 2kg이 들어가야 하는 제품에 포장박스비용과 가공비용을 공제하면 씨앤비블루베리 1kg에 4.000에도 못미치는 결과가 되기 때문에 도저히 제품을 만들 수 없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소비자에겐 진액 90%니 무첨가 100%니 하며 선전을 해야 팔 수 있기 때문에 꼭 팔기 위해서 양심을 저버릴 수 없는 일이니 그저 세월을 기다리면서 소비자의 인정받는 날까지 무한정 때를 기다릴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돈벌기 위해 일시라도 양심을 속였다면 이는 반드시 훗날 그 댓가를 치뤄야 할 것이라는 나의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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