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쩍 흘러가버린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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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5-02-28 22:37 조회734회 댓글0건본문
새해아침이 엇그제같은데 벌써 두달이 훌쩍 지나가버렸다. 눈이 많아 영농업무를 놓았으니 무료하게 시간만 보낸 것이다.
내일과 모레는 진눈개비 소식이 있어 밖에서 해야 할 일은 어렵고 이럴때 즙이라도 가공을 해두면 좋으련만 포장기계가 말썽을 부려 오늘 겨우 한탕만 가공하고 쉬어야 할 판이다.
하늘은 잔뜩 찌프리고 있으나 기온은 얼었던 대지를 녹이고 있다. 개나리꽃이 꽃망울을 터트리려고 준비한다. 이제는 나무마다 물기를 머금어 연녹색으로 변해가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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